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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교성이가 학원테스트시험에 떨어져서 속상해하고 있었는데
오늘 전화가 왔네요.
교동이는 합격이라고.
교성이는 제 자식이지만 아직까지 시험을 봐서 불합격이라는 것은 처음입니다.
자격증 시험도 여러번 봤는데 그때마다 단번에 합격을 했었는데
정말 불합격이라는 것이 처음이라서 받아들이기 힘들고
많이 힘든가봐요.
교동이는
내일오후 5시까지 학원비 33만원하고 교재비 79,900원 입금시키고
4시30분까지 오리엔테이션 참석하라고 전화가 왔어요.
교동이는 되면 좋고 안되도 그만이었고
교성이가 꼭 붙었어야했는데 교성이는 그래도 꼭
이 학원에를 다니고 싶다고 하네요.
지금 테스트 시험을 보면 중학교3학년과정 공부를 다시 해야하니까
고등학교 올라가서 중간고사 끝나고 테스트시험을 다시한번 보기로 했어요.
그때는 고1중간고사 범위내에서 시험을 보니까 좀 쉬울거라고요.
교성이는 다른 학원은 가지안겠다고 하네요.
중간고사 시험을 보려면 5월말정도는 되어야할텐데
그때까지는 학원에는 가지않고 그냥 학교에서하는 자율학습만 하고
기다리겠다고 하네요.
그러고보니 학원도 재수를 하는 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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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축하드립니다^^
다행이네요.
그래도 교성이는 좋은 결험이라고 생각하시면 좋겠어요.
아마 지금까지 열심히 하고 와는 교성이잖아요.
아마 더 열심히 공부하는것 같아요.
교성이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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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샤시
공주언니~~ 축하드립니다^^*
학원비도 엄청 비싸네요~~~
교동군, 교성군 열심히 공부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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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지맘
축하드려요..어제 걱정하셔서 어찌 잘되었나 했는데 둘재 아들은 되엇다니 다행이에요...
교성이도 다음 시험에는 꼭 붙을꺼에요...
자신이 하고자하는일을 열심히 하는 아이같으니 다음을 위해 더 열심히 하지 않을까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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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니비니맘
^---------------^;;
학원에서도 학생을 선별해서 받는거군여,,,
공주언니~
교성이 위로 해주세요~
이번 기회를 거름삼아,앞으로 더 노력하는 교성이가 될꼬예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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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화
항상 성공할 수는 없는 거니까..교성이에게도 좋은 경험이 되었으리라 생각해..
너무 성공만 하다보면 한번의 실패에 못이겨내는것 같아.. 한번의 실패를 잘 극복 하면
앞으로 커면서 이겨낼수 있는 힘이 생길거라고 생각해..^^
글구 교동이 합격 축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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