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려라

글쓴이 이미란

등록일 2009-01-09 12:50

조회수 1,33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려라'

마음이 초조하고
산만해지면 그냥 휴식하라.
저항에 저항으로 대응하려고 애쓰지 마라.
우리의 마음은 함부로 명령할 때보다는
편안하게 지시할 때 더욱 잘 반응한다.
그 다음엔 허벅지에 손을 가볍게 얹어놓고,
산만한 마음에게 단호하지만 고요하게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려달라'고 타이른다.
매번 잡념이 거품처럼 끓어오르더라도
평정한 마음으로 이런 지시를 되풀이하다 보면
서서히 집중력이 되돌아오게 될 것이다.

- 셰퍼드 코미나스의《치유의 글쓰기》중에서 -

출렁이던 호수의 물도
10분만 고요하면 잠잠해집니다.
초조한 마음, 산만해진 마음도 마찬가지입니다.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리게 하면 얼씬도 못하게 됩니다.
바삐 걷던 길을 잠시 멈춰서서 마음에 일렁이는 사념을
가라앉히고, 새로운 기운으로 다시 걸어가는 것, 
그것을 우리는 '명상'이라고도 부릅니다.
10분만으로도 족합니다. 


     <고도원 아침 편지>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830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2369   [꽃보다 남자]기다려지는 드라마~ 이경화2009-01-111436
22368   남편이 미워요 남편2009-01-112271
22367   연애하고 싶내요 소리나라..2009-01-111541
22366   즐거운 주말 푸른바다..2009-01-111515
22365   [내인생의 황금기]진이한~~뮤비에서 촤자혜와 ~~진한키스 안개2009-01-111481
22364   [촌추태후]민망한 김석훈과 채시라의 인공호홉 퓨전2009-01-111696
22363   [꽃보다 남자] 한채영 유부녀 맞아? 퓨전2009-01-112200
22362   [유리의성]석진...준희와 정말 키스를. 안개2009-01-101471
22361   [유리의성]형석와 같이 하룻밤을 보내는 유란??? 웃음전도..2009-01-101452
22360   [내사랑 금지옥엽]집나온 세라....신호집에 갔구나 ㅎㅎㅎ 함박웃음..2009-01-101479
22359   즐거운 휴일 사라리2009-01-101398
22358   열받내요 가리봉2009-01-101555
22357   소개 받고 싶어요 칼라2009-01-101651
22356   저도 연애하고 싶어요 하늘드림..2009-01-091642
22355   스트레스... 사이리2009-01-091415
22354   이별을 했어요 사랑2009-01-091567
22353   웃음을 뿌리는 마음 스마일2009-01-091343
22352   삶에 지혜를 주는 명언 팡팡2009-01-091581
22351   10분만 문밖에서 기다려라 이미란2009-01-091333
22350   [소녀시대] 키와 구두굽의 반비례 퓨전2009-01-091796
22349   [너는 내운명] 새벽이 친모 결국 죽음으로 퓨전2009-01-091316
22348   그 유명한 미네르바가 고졸? 개미중에..2009-01-081757
22347   [종합병원 2] 외과의사의 길은 힘들어 이경희2009-01-081380
22346   [노컷뉴스]위암투병중인 장진영에게 영부인 친서 이경희2009-01-081363
22345   내친구를 소개해 줄게요~~ 달님2009-01-081729
22344   누군가를 만난다는건... 푸른바다..2009-01-081532
22343   [바람의나라] 호동이 누구의 아들이냐고? 함박웃음..2009-01-081388
22342   자녀 교육을 위한 10계명 이미란2009-01-071401
22341   [아내의 유혹] 드디어 은재가 복수를... 꽃사슴2009-01-071436
22340   네 딸의 엄마 이정남2009-01-071369
22339   [SOS 24 ] '이웃의 위험한 식사' 이미선 2009-01-071331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