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오후 작은애를 데리고 명보아트홀을 찾았답니다..
드럼공연이라는 이야기만 듣고 작은아이손을 잡고 공연장에 갔어요..^^
큰애가 기말이 얼마 남지않아서 집에있고 작은아이가 드럼을 이해할까 하면서두 갔어요.
스피커의 소리가 다소 커서 처음에는 거리감이 있었는데..
공연이 시작되면서 푹빠져서
앵콜이 끝나기까지 손뼉을 열심히 치고나온 공연은 처음이었네요..^^
사실 11월 마지막 토요일이라 아쉽고 많은 생각을 하게했지요.(세월의 무상함..뭐그런)
그런데 오늘 공연이 너무 감동이 커서인지 아쉬움이 달아났고..새희망으로
부풀은듯했지요.
멋지고 그열정을 고스란히 담아서 12월을 멋지게 마무리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울꼬마(초1)도 열심히 흥에 마추어서 손뼉치고 푹빠져서 즐기더라구요.
너무도 열심히들 드럼을 두드려서
당장이라도 배워보고싶더라구요..
연말연시 스트레스도 풀고 가족, 연인,..모두에게 정말 불태우고도 남을 공연이니
꼭 멋진 오래남을 드럼캣 공연 관람하시기 바라네요..^^
꼬야
드럼캣 공연이 정말 인상 깊으셨나봐요..!!
지방이라 정말 아쉽고 부럽슴다...
담에 기회된다면 꼭 한번 관람하고 싶네요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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