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괜히 그만둔건가 ㅠㅠㅠ |
|---|
1년7개월간 다니던 직장을 과감히 그만둔지 인제 꼭 1주일째다.나이 40에
대형 마트의 고객센타에서 정말 마음고생 몸고생 쌍소리 들어가면서 2년 가까이 일도 몸도 거의 적응해갈 무렵 갑자기 찾아온 반갑지 않은 슬럼프때문에 뒤도 안돌아보고 사표를 썼다. 40넘어 재취업할때가 마땅치 않을거니 조금더 생각해보라는 동료들을 뿌리치고 자신만만하게 나왔건만!!인터넷을 검색하고 더 좋은 직장을 찾아 헤매도 ㅠㅠ현실이 너무 서글퍼서 눈물이난다.
몇푼안되는 월급이라도 받고 가슴 떨린 월급장이에서 퇴직금까지 찍혀서 완전히 백조가된 나를 돌아보니
벌써 후회가 밀려오는 이런 나를 돌아보는 내자신이 너무 싫고 바보같다!!
나는 도대체 어디로 가고있는걸까??ㅠㅠ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
글수(35,830 )
|
|||||||||||
| 21889 |
방귀 뀌는 여자..
 3
|
이겨울님.. | 2009-11-12 | 1792 | |||||||
| 21888 | 독감.2차. | 이겨울님.. | 2009-11-11 | 704 | |||||||
| 21887 |
엄니의 웃음이 예쁜 날
4
|
만석 | 2009-11-11 | 920 | |||||||
| 21886 |
신종플루때문에 아이가 하루종일 집에 있어요 ;
1
|
푸라푸라.. | 2009-11-11 | 687 | |||||||
| 21885 |
택배요~~~~~~~
4
|
ㅁ궁화 | 2009-11-11 | 879 | |||||||
 축하축하!!
|
만석 | 2009-11-11 | 623 | ||||||||
| 21884 |
내 식탐 어찌 좀 해주세요 T.T
2
|
냐옹냐옹.. | 2009-11-11 | 1100 | |||||||
| 21883 | [펌] 죽, 간식, 비상약, 좌훈쑥찜질패드, 우리 아이 수능 준비 지침서! | 이쁜이 | 2009-11-11 | 832 | |||||||
| 21882 |
아름다운 단풍처럼 고운날들 되시구요
2
|
현이 | 2009-11-11 | 742 | |||||||
| 21881 |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2
|
차미화 | 2009-11-10 | 725 | |||||||
| 21880 |
방귀쟁이
4
|
송화 | 2009-11-10 | 800 | |||||||
| 21879 |
대학 전공 진로문제~~
2
|
나의나무.. | 2009-11-10 | 801 | |||||||
| 21878 |
CJ오쇼핑 셀렙샵 아시나요?
2
|
켈리 | 2009-11-10 | 861 | |||||||
| 21877 |
바람..
1
|
이겨울님.. | 2009-11-10 | 822 | |||||||
| 21876 |
전염병의 공포..요즘 무섭네요..
1
|
그네 | 2009-11-10 | 668 | |||||||
| 21875 |
허브가 정말 효과 좋은가요?
3
|
별소나기.. | 2009-11-10 | 1041 | |||||||
| 21874 |
막내가 신종플루 감염되었어요 ㅠㅠ
3
|
지인지호.. | 2009-11-10 | 981 | |||||||
| 21873 |
게을러져요...
2
|
현규현서.. | 2009-11-10 | 606 | |||||||
| 21872 |
경희대의 단풍
3
|
현이 | 2009-11-10 | 810 | |||||||
| 21871 |
어느덧 결혼 6년
6
|
예쁜애기.. | 2009-11-10 | 847 | |||||||
| 21870 |
결혼한지 5달째인데요..
2
|
송순미 | 2009-11-10 | 824 | |||||||
| 21869 |
오늘...
1
|
이겨울님.. | 2009-11-09 | 683 | |||||||
| 21868 |
셈 단위 모르는 둘째 아이.. 같이 공부했답니다~
1
|
호호호^0.. | 2009-11-09 | 1415 | |||||||
| 21867 |
암예방+다이어트 잘마시면 약이되는 커피이야기
3
|
이쁜이 | 2009-11-09 | 828 | |||||||
| 21866 | 우리 아이 성향 검사하기! | 초보맘 | 2009-11-09 | 1474 | |||||||
| 21865 |
 괜히 그만둔건가 ㅠㅠㅠ
3
|
sky16631.. | 2009-11-09 | 768 | |||||||
| 21864 |
미용실 갔다가 망신당하고 왔네여 ㅠ
2
|
여행가고.. | 2009-11-09 | 812 | |||||||
| 21863 |
남편한테 선물을 받았는데요.. ㅠ
1
|
그림이 | 2009-11-09 | 837 | |||||||
| 21862 |
슬럼프를 겪고 있는 우리 남편.
2
|
깍지언니.. | 2009-11-09 | 1005 | |||||||
| 21861 | 모르고 마시는 다이어트 음료, '독'이 될수있다! | 쥬쥬 | 2009-11-09 | 782 | |||||||
| 21860 |
여친과의 데이트.
4
|
밥상차리.. | 2009-11-09 | 1357 | |||||||
> 
추천0
최신
이전
sky16631
미즈천사님, 운영자님!!
고맙습니다.
빨리 마음 잡고 이 상황에서 보다나은 내가 되어야 겠죠!!
앍어 주시고 답글 달아주셔서 힘되네요!!자주와서 도움구할께요!!
답글
운영자
스카이님~ 힘내세요!!
그리고 꼭 즐겁게 하실 일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개구리도 움추려야 점프를 한다고 하잖아요~!! (적절한 예가 아닌가요??;; ㅎ)
암튼!! 힘내시고 파이팅하시길 바랍니다!!
속상하실땐 미즈게시판에 풀어버리세욤^^
답글
미즈천사
누구나 그런 시기가 있는것 같아요.
도데체 뭘하고 있는건지 하고 회의를 느끼는 순간!
스카이님이 지금 그런 순간이신것 같아요.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순간은 지나가고
다시 힘내서 일하는 때가 오지요,,,!!!
그때까지 조금만 방황하시고 힘내세요 스카이님!
답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