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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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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으세요`~

글쓴이 이겨울님

등록일 2009-10-17 00:56

조회수 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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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누군 줄 아십니까?>..퍼온 글입니다^^

한 대학교에서 시험을 보는 중이다.

2시간 만에 다 풀어야 하는 시험인데
만약 1분 1초라도 늦게 내면 F학점으로 처리한다고 한다.
이런데도 역시 지각한 학생이 있게 마련,
교수는 그 학생에게 2시간 동안 풀어야 할 문제를
1시간만에 풀라고 했다.

그 학생은 열심히 풀었지만
결국 1시간이 더 지나서야 교수에게 답지를 가지고 왔다.
교수 흥분해서 왈,

"이** 너 점수 없어!"
그러자 학생 왈,
"제가 누군 줄 아십니까?"
교수 왈,
"네 놈이 지금 날 협박하는 거냐?"

그러나 학생은 재차 물었다.
"제가 누군 줄 아시느냐구요!!!"
그러자 교수, 화가 나서 뭐라도 집어던질 기세로 왈,
"니가 누군 줄 어떻게 알어, 임마?"

그러자 학생은 재빨리 교수 책상 위
그 많은 시험지(학생들이 낸 답안지) 가운데다
자신의 시험지를 싸악 숨겨 놓고....
.
.
.
.
.


도망을 가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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