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차길에서 만나는 기쁨이라 할까요

글쓴이 teresung

등록일 2009-08-15 16:35

조회수 1,345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이곳 덕소에 위치한 아파트에 삼니다

오늘은 공휴일 아침부터 조금전 까지 계속 밀리던 차로 가 조금은

소통이 됨니다 ...

입추가 지나고 말복이 지난것만

찌는듯한 더위는 아직이여서

휴가 떠나는 인파로 차길이 하루종일 만원인걸 보면

아직도 여름의 끝자락을 보내기가 넘 더운가 봄니다 .....

언제 까지 더위와 싸워야 하는지 ?

아침저녁으로는 선선하다지만

그래도 여름의 끝자락은 덥기만 하군요......


조금전 옥수수 잘 아는 동생이 건네주어

달콤 짭잘하게 쩌서

올림픽 대로 건너오는 친구부부가 우리집 곁으로 지나가게 될꺼라는

전화를  미리 받앗기에

그시간에 맟추어

춘천고속도로 달리는 길 옆에 서서 기다리고 잇다가

차에서 손흔드는 친구만나서

따끈하게 방금 찐 옥수수 건네주고 들어왓네요.....ㅎㅎㅎ

참 길에서 잠깐 인사하고 옥수수 건네주고

들어오니 혼자먹은것 보다

맛난것 나누어 먹으니 좋을태고 친구는 차에서 내 생각하며

부부가 맛나게 먹어줄걸 생각하니

흐뭇한 하루가 될듯 함니다 ......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830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1250   오널 공연을 보는데....범죄라는건...... 2 yelly992009-08-171461
21249   가족 신문 만들기 toto2009-08-174035
21248   또 윗배가 단단하고 더부룩하네요 1 toto2009-08-172083
21247   무서운 폭염.... 1 이현숙2009-08-161218
21246   둥근잎 유홍초 현이2009-08-16837
21245   다향아, 고마워! 4 밥상차리..2009-08-161163
21244   너무 더운 요즘 날씨.. 티거2009-08-16764
21243   말복이 지나고- 최득용2009-08-151128
21242   夜行... 歸家.... 그.........리고..... 2 누봉이2009-08-15802
21241   청계천 2 ㅁ궁화2009-08-15911
21240   차길에서 만나는 기쁨이라 할까요 2 teresung..2009-08-151346
21239   뒹굴뒹굴~ 2 소엽2009-08-15766
21238   풍선을 닮은듯한 풍선초 7 현이2009-08-151021
21237   해운대 장산 폭포사 계곡 나들이 3 toto2009-08-141933
21236   코스트코에서.. 2 toto2009-08-141522
21235   *^^* 1 이승일2009-08-14998
21234   날씨 너무더워요 아이들 아이스크림 요런거 어때요? 2 아니카마..2009-08-141414
21233   여성이라면 누구나 언제가는 겪게되는 갱년기 이렇게 극복하자 잇힝2009-08-141216
21232   1997년 지난 그 세월을 돌아 보면서 미미천사..2009-08-141224
21231   나의 육아원칙 u16822009-08-14945
21230   우리부부는 술로 만나 술로 살아가네요 1 초짜주부..2009-08-141056
21229   가깝고도 먼 당신.... 천신맘2009-08-14889
21228   요번주 불볕 더위라는데 1 짱돌2009-08-141219
21227   먹는 물은 알칼리수, 씻는 물은 산성수 히히히2009-08-141237
21226   @@... 나이든다는것은 ...서러운 것 입니다 ...@@ 도꽃니2009-08-14984
21225   여성의 성에 대한 만화를 그리고 있는 만화가 입니다^^ 1 신에2009-08-144827
21224   아무리 1 박지호2009-08-141205
21223   보랏빛 색이 예쁜 맥문동 4 현이2009-08-141270
21222   우리 아부지가 항상 건강했으면 정말 좋겠습니다 3 정은영2009-08-14900
21221   속상))남편 옷 사다주면 반응 어떤가요? 5 레이미2009-08-141093
21220   목욕탕에 간 부녀. 7 밥상차리..2009-08-131919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