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읍에 문상드릴일이 있어서 신랑과 같이 토요일날 점심때 출발해서,
그곳에 도착하니 저녁시간이 좀 넘어서.... 저녁먹고 나니 8시가 넘었네요.
신랑이 밤바다 보여준다고 꽃지해수욕장(?)에 데려갔는데....
밤에 바다 보신적 있으신가요?
아무것도 안보입니다.ㅠㅠ
신혼초에 갔을땐 그래도 오징어잡이 배가 떠있던데....
오늘 간 바다는 아무것도 안보이네요.
단지, 젖은 모래 보고서 여기까지 바다가 들어왔구나.....
이곳은 말랐네. 파도가 안쳤나 보지?
하면서 5분정도 서있다가 그냥 집에 왔습니다.
몇년만에 간 바다라 파도치는 것도 보고싶었는데....
차안에서 두 아이가 곤히 자고 있고,
밤 12시 넘어서 도착한 바닷가에 두사람만 걸어다니기엔
무섭고 해서 그냥 돌아왔습니다.(겁많은 여자....ㅠㅠ)
그 밤중에 남자들은 왜 그렇게 많이 돌아다니는지.....
오후 2시반에 출발해서.......새벽 2시 넘어서 들어왔으니
꼬박 12시간동안 운전한 신랑은 지쳤는지
오늘중으로 컴을 해야만 하는 제 곁에서 버티다가 자고 있네요.^^
^**^
맞아요 밤바다 한번 가봤는데 무진장 무섭더라구요.. 아이들이 자고 있으니 멀리도 못가쟎아요
답글
이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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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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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이
밤엔 어릴적 많이 봤어요
고향이 바닷가라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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