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스파이더맨~~~~~

글쓴이 공룡킹

등록일 2009-07-18 19:48

조회수 1,288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가장 행렬 할때 썼던 스파이더맨 복장을 가지고 왔네요.
이거 보고 가만있음 작은 아들 아니겠지요.
작은 아들도 만들어 달라고 떼쓰고 울고 야단~
그래서 파워레인져 와일드스피릿 파란 가면에 늘 두루고 다니는 보자기에
아빠 담배 포장기로 벨트 만들고 스티커 붙여 줬네요...ㅎㅎ


스파이더가면[플라스틱,고무밴드]
파란보자기[망토],가슴에 붙일 거미[앞면:마분지/뒤면:찍찍이]

벨트...
까만 마분지 양쪽에 테이프 붙이고 펀치로 구멍 빵빵,고무밴드로 연결
가운데 빨간 반짝이 머루
머루밑엔 반짝거리는 신발에 들어가는 전구...움직이면 반짝거림.

얼굴...스파이더맨 가면
윗옷...빨간티
가슴엔... 거미 한마리
허리엔...벨트
밑엔...하얀 타이즈
발엔...파란 장화
등엔...파란 보자기[망토]

형아랑,형아친구랑 사진 찍는데...
작은 아들이 더 신났네용~

체육선생님이 분장을 도와 주시고 계시네요~
옆엔 베트맨...베트맨도 멋지지요?
뒤엔 신부님들...

@
@
@

가장 행렬전에 잠깐 교실안을 들여다 봤네요.
담임선생님,체육선생님
손이 모잘라 무지 고생이 많으시더라구요.
비가 오락가락 하는통에
준비한게 기냥 날아갈새라 잠깐 비가 멈춘 사이 부모님께 보여 드릴려고 무지
애쓰시던 선생님들...

무사히 짧게나마 아이들의 이쁜 모습 구경할수 있었답니다.
비가 아님 길게 자랑하고 다녔을텐데...
조금 아쉽긴 했지만 나름 아들과 아이들의
이쁜 모습 담아 왔네요.

담편에 보여 드릴께요.
아직 편집을 못했거든요...ㅎㅎ

오늘 무지 바람이 많이 부네요.
그려서 아이들이랑 낮잠 자고 니제서야 일어 났답니당~~
밥도 하기 싫고 치킨 시켜 났어요.

저녁 맛나게 드시구요.
푹 쉬셔요~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830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1002   아침마다 나와서 운동하는 남자. 4 보석상자..2009-07-20906
21001   항상 3 자비로운..2009-07-201562
21000   일요일 밤의 추적자... 액션서스펜스스릴러... 8 누봉이2009-07-20946
20999   피자 밥~ 4 공룡킹2009-07-191394
20998   생각없이 편안히.. 3 주리니2009-07-19655
20997   숙근 코스모스랍니다 5 현이2009-07-191313
20996   치과는 여러군데 가보라더니... 9 toto2009-07-191150
20995   아이의 거짓말 어떻게 해야 할지.... 4 눈부신하..2009-07-192269
20994   울 아이땜에 챙피해요.. 6 쩡이2009-07-181489
20993   억수같이 퍼붙는 비가 3 teresung..2009-07-181057
20992   스파이더맨~~~~~ 4 공룡킹2009-07-181289
20991   오메 무서워라~ 3 이경화2009-07-18703
20990   장마비가 내리는 오후.. 1 박하사탕..2009-07-18859
20989   붉은 백합이 아름다워요 3 현이2009-07-18840
20988   시댁엔 한달에 몇번 가세요? 7 눈부신하..2009-07-18871
20987   일어나보니 비는 그쳤고... 4 주리니2009-07-181320
20986   동방신기 5 대마쵸2009-07-181489
20985   생리대 일년치 받고 싶은게 솔직한 심정이요 7 보석상자..2009-07-181032
20984   말처럼 자유롭게<11712번 홈스쿨링에 대한 아빠생각> 10 밥상차리..2009-07-171400
20983   수다 때론 필요하죠? 4 현이2009-07-17696
20982   휴가인데 비가 와요.ㅜㅜ 3 곰돌이푸..2009-07-17909
20981   팔운동하고왔어요 ~~ 3 송현순2009-07-171090
20980   아이의 생모가 보고 싶다 8 디토2009-07-171148
20979   엄마라는 이름 5 권금옥2009-07-17782
20978   2009 가 볼만한 전시회 베스트3 1 마꼬2009-07-172098
20977   "봉사정신이 너무 뛰어나 성적순위(?)도 봉사를 하나~" 3 주현허니..2009-07-17912
20976   내가 진짜. 당신 멱살 딱한번 잡고 회사 그만두고싶지만 참는다.. 4 이지연2009-07-17869
20975   오늘 우리 아이들 방학한답니다 5 toto2009-07-17805
20974   예전에 쓴 글들이...? 3 주리니2009-07-171146
20973   우리는 왕따가족?? 7 고민녀2009-07-171155
20972   우리집에 찾아온 늦둥이 4 둘리2009-07-17847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