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선물로 택배가 왔어요.
신랑 아시는분이 농사 짖는 마늘인데...
나눠 먹자시며 보내주셨어요.
상자는 중간 크기~
뭘까!!
상자를 펼쳤더니 마늘이 이렇게 상자 가득 들어 있네요.
울아들 하톨 번쩍 들어 제게 보여 주네요.ㅎㅎ
충청도 하면 서산 마늘~~
양파망 가지고 왔더니...
상자위에 앉아서는 사진 찍으라 하네요.
ㅎㅎ녀~석~~
상한 마늘이 없나 살필겸 보관하기에 용이하게...
양파망 모아둔것 꺼내서 담아 보았네요.
제법 많은양의 마늘이네요.
글잖아도 마늘이 없어 사러가야 하나 하고 있었는데...이리 반가운 선물이...
한번 껍질 벗겨 봤어요.
알도 실하고 싱싱해서 마늘향이 많이 나네요.
휴가때 어머님께도 가져다 드려야겠어요.
김치를 담글줄 모르니 많이는 필요치 않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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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주의 시작인 월요일 잘 보내셨어요.
오늘은 장날이라 장터 구경갔다 이웃 엄마네 놀러가
오후내내 놀다 큰아들 어린이집 마칠때 마쳐 나와서는
아들이랑 들어 왔네요.
오늘 비가 올려고 그랬는지 날이 많이
후덥지근 더웠지요?
지금은 비가 오고 있네요.많이 올려나...
이른 저녁을 먹고
장터에서 산 자두랑 키위로 입가심~ㅎㅎ
태극천자문 보고 있네요...
비가 와도 여전히 덥네요.
저녁시간 마무리 잘 하시구요.
빗소리 들으며 휴식 취해 봅니다.
이쁜딸딸맘
든든한 아드님이시네요.
이런 아들 하나 있으면 세상에 부러울게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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