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취업이 된 동생

글쓴이 곽종민

등록일 2009-05-18 07:39

조회수 1,021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지방에서 상경해서 열정과 도전의식을 가지고 시작한 사회생활이

어느덧 3년차로 접어들었습니다.

오랜 자취생활로 이젠 가정주부들처럼 장도 잘보고 물건가격

깎을줄도 알고 요리실력도 제법 잘할수 있는 경지에 올라선거 같습니다.

하지만 듣기 싫어하던 부모님의 잔소리와 어머니의 따뜻한 밥은 항상 그립기만

하네요.

다행스래 이번에 학교를 졸업한 동생이 서울로 취업이 되어 같이 생활하게

되었습니다. 어린 시절 마냥 다투고 했었는데 어느덧 취업에 성공한 동생녀석이

대견스럽게만 느껴지네요.

허전했던 방이 이젠 그래도 꽉 차 보이겠죠-^^

오늘은 부모님께 전화라도 드려서 안부라도 전해드려야겠어요.

한주 모두들 화이팅입니다.!!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872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0675   60대와 40대의 나이드는 것에 대하여 7 누봉이2009-05-191746
20674   나이들면 인생은 비슷비슷 합니다....... 6 분꽃2009-05-191284
20673   종합소득세 2 ^**^2009-05-191383
20672   드디어 혼자서 새치 염색을... 6 토실이2009-05-193720
20671   칠엽수 4 현이2009-05-181519
20670   영녹차 어떤가요? 4 쫑이2009-05-184048
20669   5.18 에 대해 어떤 생각을 하게 되나요? 직장인2009-05-18656
    5.18에 대해..(퍼왔음돠) 1 또미2009-05-18881
20668   등대 나무 꽃 6 현이2009-05-18915
20667   캠퍼스 울린 부모님들의 편지 1 일마레2009-05-18783
20666   취업이 된 동생 2 곽종민2009-05-181022
20665   빨간 넝쿨 장미가 예뻐요 2 현이2009-05-171155
20664   공짜로 보낸 하루~ 2 이쁜바보..2009-05-161146
20663   오늘도 미션 한건 해결했네요..ㅋㅋ 이쁜바보..2009-05-16875
    미션이 뭔데요? 최은숙2009-05-18951
20662   선물로 드리기 좋으네요 보꽁2009-05-161230
20661   비 오는 날엔 김치부침개~ ^^* 1 이현숙2009-05-161149
20660   노랑 장미가 예뻐요 2 현이2009-05-16993
20659   도전 슈퍼모델 12 우승자 - 스포일러 1 아지매2009-05-1514678
20658   아빠~~~책 읽어 주세요...^^ 2 공룡킹2009-05-151169
20657   호텔에 놀러가 볼까? 3 일마레2009-05-151384
20656   삼색 작약꽃 모았어요 5 현이2009-05-151160
20655   혼자만 가야할곳..... 6 수선화....2009-05-141415
20654   설경구 결혼소식에..요새 왜케 우울한지.. 4 유나2009-05-141162
20653   핑크색도 하얀색도 예쁜 모란꽃 2 현이2009-05-141246
20652   아주 싼 여름 원피스 눈팅했어요^^ 2 미체리2009-05-141120
20651   물도 믿고 마셔선 안되... 1 진서2009-05-14921
20650   오늘 날씨가 아주 좋았지요. 1 호진맘2009-05-14871
20649   아까 메치로 ~~ 2 분꽃2009-05-14888
20648   요즘 유행하는 물결펌에 도전하다 2 완소장미..2009-05-143089
20647   어머나,..글이 삭제되었네요.왜죠? 2 완소장미..2009-05-14946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