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요즘 너무 건망증이 심해져가고 있네요..
오늘도 작은 아들은 역시나 어린이 집에 가지 않겠다고 아침부터 난리쳐서,,
저도 몸이 많이 피곤하고 해서,,집에서 함께 놀았네요..
팽이놀이를 하자고 해서,,작은아들이랑 놀고 있는데,,
잘 아는 이웃학모가 전화가 왔네요,,
왜 유치원에 아들 데릴려 안 오느냐고..이런 ..ㅠㅠ 허걱
작은아들 신경쓰고 놀다가 보니 시간가는줄도 모르고 놀고 있어네요..
적응기간이라 11시 30분에 큰아들 유치원에 데릴려 가야하는데,,깜빡잊어버리고..
저 도대체 왜 이럴까요?
어제는 아들들 쥐포 구워준다고,,후라이팬에 쥐포 올려놓고 또 잊어버려서 다 태워버리공..ㅠㅠ
요즘 이렇게 멍~~하게 사네요..
울 님들은 점심 맛나게 드셨나요^^*
오후 시간도 잘 보내셔요~~~
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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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은맘
ㅎㅎㅎ 아이 낳고 나니 저도 건망증이 심해졌어여..ㅋㅋ
결혼하고 아이낳으면 어쩔수 없나봐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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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백맘->벼리
울딸도 맨날 반일반만 다니고 집에서 엄마랑 놀고 싶다는데..
제가 일하는 엄마라 그러지도 못하고..
큰아이가 놀랬겠네요.
그리고 저도 건망증 무지하게 심해서 미치겠삼..
사무실에서 일하다가 이눔의 건망증땜시 곤란스러운적 많아요...
에고고..어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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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노맘
저의 아이는 반일반 다녀도 되는데 아이가 종일반을 원해서 종일반 다녔답니다.^^
엄마하고 노는 것이 재미없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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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미
아,,근데 작은아들이 적응을 잘 못해서..속상하시겠어요. 엄마가 너무 재미있게 잘 놀아주는게 아닌지.ㅎㅎ 우리애는 4살부터 어린이집 다녔는데, 엄마가 재밌게 안 해줘서 그랬나..진짜 잘 다녔거든요.
어쩌면 좋을까...고민 되겠어요. 작은 아들도 스트레스가 될테고..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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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미
ㅎㅎ 큰아들 좀 놀랐겠어요.
전 커피 타려고 물 담아서 올려 놓고 불도 안 켰는데..다 끓었다고 커피잔에 붓고..찬물이죠. -_-; 이건 거의 며칠에 한번씩 그러는듯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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