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봄바람

글쓴이 이정남

등록일 2009-03-06 14:41

조회수 1,331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만물이 기지개를 펴고

활짝 피어날 준비를하는 삼월도 중반으로 치닫고 있네요.

하늘이 데려온 봄의 나날들이

어쩌면 당연히, 어쩌면 새롭게 받아들여지네요.

겨우내 움추렸던 우리의 몸과 마음도

새로운 활력으로 충만되는 이 계절에

온통 회색천지인 도심빌딩 사이로

불어오는 바람속에서

봄의 냄새를 깊이 들여마셔 봅니다.

오늘따라 바람은 왜 이리도 세차게 불어댈까요.

제 가슴속에도 봄의 바람이 솔솔 불어닥칠것 같은 오후네요.

점심으로 인절미 몇조각을 커피와 함께 먹고

다시 컴앞에 앉았네요.

아직은 학교가 파하지 않은듯 문구점이 조용하네요.

심심하기까지하네요.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글수 글수(35,830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20186   물가가 너무 올라서.. 2 또미2009-03-081266
20185   산수유가 살포시.. 3 현이2009-03-08925
20184   몽고반점은 몇살까지???? 6 메이폴2009-03-072618
20183   봄을 먼저 만나보세요.. 2 수지니야..2009-03-071348
20182   내가 울신랑땜시 죽고싶네요 2 송현순2009-03-071193
20181   지금 좀 한가하내요~~ 2 매향댁2009-03-071304
20180   오늘 저는.. 5 또미2009-03-071197
20179   닉네임 사용중지 이름으로 ~~ㅋㅋ 8 송현순2009-03-071410
20178   평택으로 내려가네요 5 금잔디(..2009-03-071352
20177   맘이 허한가..ㅋ!! 4 화니맘2009-03-061036
20176   벙개마치고왔어요 ㅎ 8 요리왕2009-03-061353
    숙이~~님 1 요리왕2009-03-06967
20175   오랫만에 택배를~ 4 금잔디(..2009-03-061099
20174   봄바람 5 이정남2009-03-061332
20173   토마스기차놀이에 푹 빠졌어요... 3 수지니야..2009-03-062437
20172   어제는 월급날이라. 3 진백맘-&..2009-03-061173
20171   갑자기 손톱이 부러져어요 3 꼬야2009-03-061123
20170   내 딸의 친구들 8 또마2009-03-061488
20169   시끌시끌 예정인 우리집. 3 숙이2009-03-06972
20168   다리가 후들후들 2 비지우먼..2009-03-061069
20167   나두 유독 미즈 모니터 카페만 반쪽 8 쿨한여자..2009-03-061099
20166   강아지 풀을 닮았죠? 2 현이2009-03-06986
20165   나 어였을적에... 1 숙이2009-03-06879
20164   좋은아침^^ 2 요리왕2009-03-061108
20163   낮에 모임 다녀왔어요 3 하늘나리..2009-03-061054
20162   article is deleted 프리티2009-03-05649
20161   꼬야님~~ 1 요리왕2009-03-051123
20160   시골다녀왔어요 1 요리왕2009-03-051559
20159   너무 활발한 아이라서.. 1 숙이2009-03-051551
20158   미즈가 이상하다 12 금잔디(..2009-03-051129
    전 왜 이렇게 나올까요? 2 꼬야2009-03-06923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