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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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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고비의 하루

글쓴이 현이

등록일 2009-02-14 08:06

조회수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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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찌 계절을 아는지..


여름에는 이런 새들 하나도 안 보이죠?

알기도 잘 아네요


어디 갔다 오는지....


요즘엔 아름다운 이런 새들이 무척 많아요



땅콩을 줬더니

냉큼 물었어요


요넘들 물고가서 나뭇가지에 앉아서

두 발로 잡구 먹더라구요?



먹이를 보구 내려올까 말까 망보구 있는 중이랍니다



먹이에만 시선집중 했네요

동고비라구 알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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