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놀부와 스님 ~

글쓴이 이경화

등록일 2008-09-19 08:33

조회수 1,419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놀부와 스님

놀부가 대청마루에 누워 낮잠을 자고 있었다.
그때 한 스님이 찾아와서 말했다.

"시주받으러 왔소이다. 시주 조금만 하시죠."

그러자 놀부는 코웃음을 치며 빨리 눈앞에서 사라지라고 말했다.
그러자 스님이 눈을 감고 불경을 외었다.

"가나바라… 가나바라… 가나바라…."

놀부가 그것을 듣고는 잠시 눈을 감고 생각하더니 뭔가를 계속 말하기 시작했다.

"주나바라… 주나바라… 주나바라…."

벌써 금욜이네요...

                정말 시간이 빨리 가는것 같아서, 내심 초조한 맘이 듭니다

                해 놓은 것도 없는데 시간만 가니 더 그런가 봐여..^^

                맘이 힘들수록 웃어 볼려구 노력 해 보아용..

                미모님들 오늘도 기운찬 하루 되세요...^---^*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872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7801   스탈미즈에 좋은 이벤이 있군요 현이2008-09-261289
17800   아버지와 자녀를 가깝게 하는 12가지 지헤 뱃살왕비..2008-09-261241
17799   인사[꾸뻑] bihyu2008-09-261367
17798   어제 친구랑 연극보고 왔어요 현이2008-09-261250
17797   일본열도를 울린 조혜련 눈물영상. 이경화2008-09-251294
17796   게살크림소스랑오징어 샐러드~ 이경화2008-09-251309
17795   노랑 어리연 백수련 부레옥잠 현이2008-09-251686
17794   건강한치아를 위한7계명~ 082008-09-251226
17793   article is deleted toto2008-09-251076
17792   갈대와 억새보니 정녕 갈이죠?? 현이2008-09-241233
17791   가을밤 야외 음악회 소개 합니다^^ 니모2008-09-241246
17790   요리강좌 배우러 가네요 이경화2008-09-241133
17789   I-PIN을 이용한 개인 정보 클린 캠페인 이경화2008-09-241327
17788   어제의 일기 현이2008-09-241383
17787   앙증맞은 나비의 개망초 꽃 사랑 현이2008-09-231384
17786   물리치료~ 이경화2008-09-231241
17785   다시 찿은 구리 시민공원의 코스모스 현이2008-09-221375
17784   병원 순회공연 다녀왔서요 이경화2008-09-221274
17783   어디든 축젯날엔 안 가리라 현이2008-09-221309
17782   보름달 이벤트 마지막날이네요.. 나나나2008-09-211428
17781   주말이라도 대박 힘든날이네요.. 나나나2008-09-211378
17780   행복은 작습니다 이경화2008-09-211417
17779   설악초라네요 현이2008-09-211428
17778   이비가~~ 비비안2008-09-211864
17777   아직도 한창인 분꽃 들 현이2008-09-201688
17776   대리운전 기사~ 이경화2008-09-191529
17775   보이스 피싱란 (Voice Pishing) 종류 와 대처법 이경화2008-09-191454
17774   놀부와 스님 ~ 이경화2008-09-191420
17773   남은 오후도 행복하세요 평생지기..2008-09-171543
17772   피로를 풀어 보아용. 이경화2008-09-171397
17771   명절은 힘들어~ 이경화2008-09-161289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쑥쑥플래닛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