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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뭐든지 때가 있는 법

글쓴이 현이

등록일 2008-08-05 08:45

조회수 1,2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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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도 하루를 맞았다구 요란하게 울어 대네요

울어 대는지 노래 하는건지...


사람들이 새벽잠 깨운다구 뭐라 하는지도 모르구

눈치없는 넘들~~~


마타리라 하네요

부들

목백일홍과 카나..


꽈리들이 에쁘진 않게 얽혀 있네요

맥문동 꽃이랍니다

친구들은 모두들 다 떠났는데 아직...

외롭게 혼자 남은 글라디올라스...

여기까진 홍릉 수목원이구요...


금송화와 사루비아

사루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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