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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오해..

글쓴이 앙마

등록일 2008-07-09 22:52

조회수 1,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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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의 오해는 어디가 끝일까요?

제가 한참 울신랑이랑 별로 안 좋을때...

울친구에게 한마디 한게

지금은 저를 이혼녀로 만들어 놓았네요.

그 친구는 완전 믿고 있구요

오늘 오랜만에 전화온 친구가 있었는데

정확하게 이혼했냐고 물어보지도 않고

그냥 대충 넘겨집듯이 이야기하는데

저를 이혼녀로 만든 친구와 이야기가 된 것 같더라구요.

확실히 물어보지도 않는데 이러쿵저러쿵 이야기 하기도 그렇고해서

그냥 저도 대충 이야기 하고 끊었네요.

기분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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