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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식이라는 신랑~

글쓴이 주주마미

등록일 2008-07-09 18:04

조회수 1,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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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 10분이 넘어가도 연락이 없는 신랑,,

늘 10분쯤에는 문자 날려주거나 전화하거든요,

몇시쯤 오는가~회식한다거나~,,

암튼 꼭 연락을 하더니만,,

오늘은 5시 반이 넘도록 하두 연락이 없길래 제가 전화해봤네요,,


그랬더만,,

오늘 회식이라네요,,ㅎㅎㅎㅎ

아싸~,,,

이 불량 마누라는 신랑 회식한다면은 오히려 더 좋답니다~ㅋㅋ

신랑 회식한다니~,,

울 아들들하고만 저녁해결하면 된다는거죠~^^


지금 저녁에 먹을 굴비 굽고 있어요,,

저희 애들은 워낙에 생선을 좋아하는 편이라,,꼭,,꼭,,상에 올려주네요~

새송이랑 새우랑 같이 굴소스넣고 뽁아서 먹으려고요~,,

저녁은 간단히~~~,,

아무리 간단하다고 해도 몇가지는 새로 만들고 해서 먹네요,,

국은 소고기무국,,,,,,소고기는 물론 한우~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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