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시댁 형님..

글쓴이 화니맘

등록일 2008-07-03 16:09

조회수 1,168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아는 동네 언니가 전화가 왔더라구요..

3시쯤 언니 핸드폰으로 전화 좀 해달라구요..왜 냐고 물으니까 지금 시댁에 제사 음식 준비하러 가는데 그래야 좀 쉴 수가 있다구요...

아무리 생각해도 조금 이해가 되진 않았지만.....

아 그런데 제가 아들과 정신 없이 놀다가 그만 깜빡해서 좀전에 4시 다되어서 전화 했더니...한 숨을 쉬네요..

너무 힘들다구요...전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더라구요...

아무리 제사라서 일을 해도 동서지간에 얘기해 가면서 쉬엄쉬엄 해야 되지 않나요...

이 언니 넘 고마워하네요..덕분에 잠시나마 좀 쉴 수 있다하면서요...

원래 맘이 여리고 착한 언니인데...좀 그렇네요..

혹 사이가 좋지 않더라도 쉬어가면서 일을 해야 되지 않나요...

미즈님 생각은 어떠신가요???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828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7049   이제 방닦으러 가요~ ♥행복만..2008-07-031176
17048   저녁 간단하게~~설겆이는 더 간단하게~~ 처음2008-07-031205
17047   얼마전에... ♥행복만..2008-07-031145
17046   오랫만에.. 화니맘2008-07-031190
17045   아이들이 지금 자요... ♥행복만..2008-07-031219
17044   길을 가다가도 현이2008-07-031265
17043   헥헥 ^^ 기저귀 삶고 왔어요 열매맘2008-07-031299
17042   열매맘님 베리땡큐~^^* 이경화2008-07-031222
17041   일하다 잠깰려고 들어왔어요. 나리2008-07-031248
17040   김 샜네요,,ㅡ.ㅡ 주주마미..2008-07-031241
17039   현이언니 축하해효^^ 이경화2008-07-031182
17038   아까워서 어떻해요 >.< 열매맘2008-07-031122
17037   갈치조림 ~ 이경화2008-07-031247
17036   슬슬 퇴근준비해야겠어요~~ㅎㅎ 꽃순이2008-07-031173
17035   파스 덕지덕지 꼬야2008-07-031233
17034   기말도 끝났공~ 곧 방학?? 지소현2008-07-031225
17033   날씨가 후덥지근하네요. 처음2008-07-031204
17032   시댁 형님.. 화니맘2008-07-031169
17031   냉커피한잔하세요~~ 꽃순이2008-07-031180
17030   친구네 집이예요. 블루치즈..2008-07-031126
17029   위치하젤이벤트 다람이2008-07-031442
17028   팥칼국수 먹었어요. 비밀의 ..2008-07-031165
17027   온니랑 채팅질~~ 꼬야2008-07-031143
17026   다행히 소강이네집에서 노나벼? 현이2008-07-031192
17025   나이가 주는 자신감 ㅎㅎ 처음2008-07-031187
17024   열매를 깨우는 트럭 아저씨들.... 열매맘2008-07-031178
17023   이브자리 설문조사 당첨자 발표 꼬야2008-07-031195
17022   미즈님들은 몇시에 일어나세요^^? 열매맘2008-07-031213
17021   햇살가득~ 이경화2008-07-031190
17020   항상 오시는 트럭 행상 아저씨 석류나무..2008-07-031190
17019   카레 석류나무..2008-07-031237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