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 아들 등교시키느라 엘리베이터 탔는데...
냄새가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구요...
울아들은 토하는 시늉을 하고...
누눈가 출근하면서 음식물 쓰레기를 가지고 탔었나봐요...
내용물이 질질 새는걸 모랐는지...
1층 복도 바닥에도 진하게 흔적을 남겼더라구요....
저희는 5층이라 그나마 다행이었지만 고층에 사시는 분들....
거의 실신하겠더라구요....
아마도 음식쓰레기를 모아두었다 버린모양입니다...
여름엔 언능 치워줘야 하는데....
지금도 냄새가 나는 것 같아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