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글쓴이 원진

등록일 2008-02-13 08:18

조회수 2,416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친구사이의 만남에는
서로의 메아리를
주고 받을 수 있어야 한다


너무 자주 만나게 되면
상호간의 그 무게를
축적할 시간적인 여유가 없다


멀리 떨어져 있으면서도
마음의 그림자처럼 함께 할 수 있는
그런 사이가 좋은 친구일것이다


만남에는 그리움이 따라야 한다
그리움이 따르지 않는 만남은
이내 시들해지기 마련이다


진정한 만남은 상호간의 눈뜸이다
영혼의 진동이 없으면 그건
만남이 아니라 한 때의 마주침이다


자기 자신을 끝없이 가꾸고 다스려야 한다
좋은 친구를 만나려면 먼저 나 자신이
좋은 친구감이 되어야 한다


왜냐하면 친구란 내 부름에 대한
응답이기 때문이다
끼리끼리 어울린다는 말도
여기에 근거를 두고 있다


** 옮긴 글 **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828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5643   새로움과 깨달음 햇살2008-02-222021
15642   마음을 채울수 있는 것들 원진2008-02-212098
15641   미소의 기억 영원할수 있습니다 소망2008-02-211960
15640   임플란트 왜 하는가? 현이2008-02-212165
15639   상호작용 달바라기..2008-02-212179
15638   깜빡 잊구 있었는데.. 현이2008-02-202350
15637   세상을 살다 보면... 원진2008-02-202114
15636   오르막길 내리막길 (고도원의 아침편지) 소망2008-02-202920
15635   난 이렇게 늙지 말자 현이2008-02-192871
15634   lQ만 챙기지 말고 OQ도 챙기자 현이2008-02-192225
15633   안부 니모2008-02-192425
15632   치아상식 0, x 보꽁2008-02-192119
15631   건강과 행복 (고도원의 아침편지) 소망2008-02-192204
15630   아주 포근한 날이었죠?? 현이2008-02-182147
15629   보이지 않는 우리의 만남일지라도 원진2008-02-182193
15628   오늘이란 말은... 소망2008-02-172136
15627   이런 깊은 뜻이 있는줄 몰랐답니다 현이2008-02-162156
15626   시간은 살수 없습니다 원진2008-02-162156
15625   봄은 기쁨이고 나눔이다 소망2008-02-162123
15624   인사드립니다. 나부자2008-02-152218
15623   녹아서 작아지는 비누처럼.. 소망2008-02-152123
15622   행복은 내안에 있다 원진2008-02-142261
15621   행복을 나누는 사람들 소망2008-02-142072
15620   숯가마의 풍경 현이2008-02-142248
15619   우리가 눈발이라면 니모2008-02-132719
15618   좋은 친구는 마음의 그림자처럼... 원진2008-02-132417
15617   잘 부탁드려요~~*^^* 허브2008-02-132029
15616   소 읽구 외양간 고치는격 현이2008-02-122195
15615   아무것도 아닌것 처럼 소망2008-02-122086
15614   가는날이 장날? 현이2008-02-112175
15613   오스템 임플란트 대표님 tv에 나왔어요 예찌야2008-02-112006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