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친구의 전화~~

글쓴이 현이

등록일 2007-12-24 09:20

조회수 2,039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어젯밤 늦은 시간에 전화가 왔네요

친구~

잤니?

아냐!!

 

자주 전화해주는 이쁜 친구죠?

전 별루 잘 안하는 편에 속하네요

꼭 필요한 일 하고픈 말이 있을때에만 하게 되는

조금은 이기적인지도 모르겠어요

 

수요일인 모레 대전에 친구가 병원에 오는 날이라 하네요

대전 친구가 얼마전 귀 수술을 했다는데 전 모르구 있었네요

 

어제 친구가 얼마전 알려줘서 알게 되었구요

함께 만나서 저녁이나 먹자구 하네요

 

입이 가뜩이나 짧은 친구가 귀수술을 했슴

많이 힘들것 같네요

 

힘들것 같아 그냥 셋이서만 만나자구 하네요

그러마 하구 전활 끊었네요

 

나이들어 갈수록 좋은 친구죠??

이 우정 오랫동안 꾸준히 이어가길 소망해 보는

크리스마스 이브네요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828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5457   + 회식 뒤의 후유증 + 바부탱이..2007-12-292005
15456   사랑의 엔돌핀 원진2007-12-282084
15455   조화도 생화만큼 이뽀요~~ 현이2007-12-282011
15454   + 겨울비 + 바부탱이..2007-12-281976
15453   어제이어 오늘도 친구 만났네요 현이2007-12-272074
15452   + 정신없는 탱이 + 바부탱이..2007-12-272096
15451   앞에서 할수없는 말은 뒤에서도 하지 말라 소망2007-12-271972
15450   꽃들이 넘 이뻐서요 현이2007-12-262455
15449   자연스럽게 사는것이 아름답다 원진2007-12-262055
15448   오랫만에 장흥 숯가마에... 현이2007-12-252481
15447   행복은 나 스스로 찿는것~~ 소망2007-12-252035
15446   매년 받는 크리스마스 카드 현이2007-12-252013
15445   눈에 띄는 새로운 훈남.. fdgfgfag..2007-12-241950
15444   + 안타까운 마음 + 바부탱이..2007-12-242063
15443   당신의 웃는 모습은 사랑입니다 원진2007-12-242071
15442   친구의 전화~~ 현이2007-12-242040
15441   마음이 아름다운 사람은~~ 소망2007-12-232028
15440   봄날 같은 날씨 현이2007-12-222093
15439   웃음은 부작용이 없는 진정제다 원진2007-12-222100
15438   할머님은 잘 가셨을까?? 현이2007-12-212016
15437   + 정신없는 이사 준비중 + 바부탱이..2007-12-211903
15436   존경과 배려~~ 소망2007-12-212082
15435   뉴욕 거리에서 만난 고소영 qweerr2007-12-202434
15434   + 그래서 더 그리운 날 + 바부탱이..2007-12-202165
15433   희비의 상곡선? 원진2007-12-202017
15432   선거의 날 현이2007-12-191987
15431   내일은 가장 중요한 날 바부탱이..2007-12-182009
15430   사람은 다 똑같더라 예찌야2007-12-182065
15429   내 마음 같은 글이 있어 퍼 왔습니다 예찌야2007-12-182023
15428   가난한 마음의 행복 소망2007-12-181939
15427   언제나 똑 같은 일상 원진2007-12-181974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