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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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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브이를보앗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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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일 2007-01-18 00:20

조회수 2,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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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늦은저녁9시에아트레온으로가서제가네이버이벤트에당첨되는데

시사회에당첨되서울조카들2데리고언니랑같다

영화를보는데...
언니는옛생각나서좋고나는그리운친구를만나것처럼좋고
조카는로보트친구하나생겨서좋고
정말여러사람을좋게하는영화다
그리고시사회를많이다녀지만표를배부해주시는분들이그렇게웃고있는사람들은없어는데..
사람맘이라는게...참웃습니다
그사람이름도모르고오늘첨본사람들인데..나에게웃어주고친절하게해줬다
내기분까지업시켜주니...영화두배로아니세배로재미엇다...복받으실꺼에요
항상공짜라는생각에그냥기가죽었는데...오늘은
당당히영화품평하러온것같았다
태권브이짱입니다

taekwon_naver_2_01.jpg(98.49K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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