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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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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이 모양이야?

글쓴이 silkyddong

등록일 2006-07-19 22:08

조회수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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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마가 물폭탄 수준이라더니 여기저기 피해가 엄청나다.
  우리 집은 별 문제 없을 줄 알았더니 컴퓨터가 말썽이다.
  어제도 간만에 컴퓨터 좀 쓰려니 어리버리 몇 번에 완전히 다운됐다.
  몇 번 시도에 성질만 사나와 지는 것 같아 코드를 확 뽑아 버리고 말았다.
 
  전화 회선에 문제가 많다더니 사실인가 보다.
  TV에서 피해상황을 설명할 때는 그런가 보다 하는데 막상 내가 당하고보니(?) 피부에 확 와닿는다.
  아무튼 지간에 모두모두 후다닥 상황정리되어 안정적인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다들 죽겠다 죽겠다 하니까 정말로 죽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 같다.
  말이 씨가 된다고들 하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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