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배가 고파서..

글쓴이 silkyddong

등록일 2006-06-07 21:57

조회수 1,769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아이 참 이놈의 회사는 저녁도 안주면서 왜 늦게 끝나는 거야.
  집에 오니 9시다.
  다른 데 들린 것도 아니고 회사가 몇 시간씩 걸리는 곳도 아닌데.
  어쨋든 집에 오니 배는 고픈데 밥을 먹으면 모두 살로 갈 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팍 든다.
  그래서 저녁을 화끈하게 굶으려고 했는데 역시 너무 배고프다.
  냉장고를 뒤지니 나의 사랑 맥주가 나 잡수하고 누워있다.
  그냥 두는 것도 예의가 아닌지라 한 캔만 마시려 했는데 치우려 보니 두 캔 마셨다.
  밥 안 먹으면 뭐하나..
  맥주 두 캔이면 아마 밥 한 공기도 넘을 껄.
  잔꾀 부리다가 손해본 것 같다.
  그래도 맥주는 시원하고 맛있다~~~~~~~~~~~~~~~~
  그럼 오늘은 이만...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830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4290   배가 고파서.. silkyddo..2006-06-071770
14289   하하하!!! 대하맘2006-06-071902
14288   짠돌이 아들 뱃살공주..2006-06-071909
14287   세상에 어쩜 이리도 잔인한지.. 스마일맘..2006-06-071815
14286   출근 길 지하철 안에서.. 오로라2006-06-071847
14285   체육대회 밤비2006-06-071785
14284   다빈치 코드 마로니에..2006-06-071854
14283   국제도서전.. 송이2006-06-071802
14282   집들이 메뉴 추천 해주세요~~ ilikecho..2006-06-071786
14281   55에서 66으로... 외길2006-06-071895
14280   있어보이는데 없는 사람(?) 초록빛2006-06-071749
14279   장사는 못할 짓이로구나.. 빗자루2006-06-071807
14278   지각~~ 상큼녀!2006-06-071842
14277   물건하나 샀을 뿐인데... 왕초롱2006-06-071842
14276   내가 좋아하는 여성은.. mint2006-06-072156
14275   시아버님 생신.... 30대 주..2006-06-061970
14274   또 휴일~~~~~~~~ 자유인2006-06-061838
14273   한여름엔 어찌살지... 은맘2006-06-051773
    한여름엔 어찌살지... 울타리2006-06-071802
14272   가나전... 핑크2006-06-051870
14271   오늘 갑 했습니다~ 썬푸맘2006-06-051986
14270   응원 매너... 초록빛2006-06-051890
14269   야휴 짜증나.. 대하맘2006-06-051943
14268   잠잠... 쩐여사2006-06-051772
14267   또 일주일이... sillyddo..2006-06-051752
14266   등산가서... 상큼녀!2006-06-051770
14265   으하하하!!!! 으으으하하하하!!!! 송인영님..2006-06-051858
14264   아아..오멘 오늘 개봉! 빗자루2006-06-051859
14263   영광의 상처 왕초롱2006-06-051956
14262   나의 월드컵 징크스 민트2006-06-051890
14261   남편에게 밥 안준다고 협박한 나 소영엄마..2006-06-041851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