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알뜰만 챙기고 건강만 헤친...

글쓴이 장한 아들의

등록일 2006-05-31 21:53

조회수 1,89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오늘 아침에 건강 프로그램을 보았는데 페트병을 재사용할 경우 재사용한 페트병에 있는 물을 마시는 건 하천물을 마시는 것과 같다고 하더군요.  어찌나 충격이던지...
 
사실 생수를 사다먹는다 하더라도 다마신 생수병을 버리지 않고 그 병 안에 보리차를 담는 다던지 녹차를 담아놓는 다던지 해서 남편과 아들에게 챙겨 마시게 했거든요. 또 멀리 외출을 나갈땐 페트병을 재사용하여 물을 담아 가지곤 가족들과 같이 나눠마시기가 일쑤였습니다. ㅠ.ㅠ
 
헉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무지했던 제가 페트병만 아낀다고 우리 가족의 건강을 헤칠뻔 했네요.
TV를 보면서 남편과 아들에게 어찌나 미안하던지...
 
정말 세상엔 모르는게 너무 많고 알아야할 게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828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4228   여자는 나쁜 남자를 좋아한다? 나징이2006-06-011906
14227   포세이돈을 보다,, 인생뭐있..2006-06-011939
14226   여름입니다... 여름2006-06-011920
14225   논리... A가 싫으면 B... 송인영님..2006-06-011969
14224   미즈님들 안녕하세요!! 푸른바다..2006-06-012011
14223   지방선거도 끝났네! 상큼녀!2006-06-011888
14222   청계천을 걷다.. 빗자루2006-06-011952
14221   투표들 하셨어요? 쥴리맘2006-06-011879
14220   오랜만의 외출 쩐여사2006-06-011888
14219   알뜰만 챙기고 건강만 헤친... 장한 아..2006-05-311898
14218   내 몸이 호강하는 날... 나이들어..2006-05-311851
14217   서울에 있는 이색적인 장소에 나들이 가고픈데 아시는분!!!! 하뚱이2006-05-301937
14216   내일은 쉬는 날? 이삐햇빛..2006-05-301788
14215   5월도 얼마 안 남았네요. 핑크2006-05-301828
14214   선거날이 다가오네요... 은맘2006-05-301833
14213   젤 잼없는 선거~~ ilikecho..2006-05-301877
14212   쉬는날 엄마는.. 대하맘2006-05-301945
14211   내일 대관령으로.. 실키뚱2006-05-301741
14210   작업시작~~!! 낭만녀2006-05-301930
14209   하늘이 파란날... 이로사2006-05-301847
14208   동글이씨~!!! 송인영님..2006-05-301931
14207   와..날씨가..끝짱이에요... 최강럭셔..2006-05-301908
14206   와~~낼은 투표합시다~!! 목석마누..2006-05-301832
14205   투표합시다! 상큼녀!2006-05-301769
14204   여자가 이기적이라 애를 안 낳는다구? 나징이2006-05-301861
14203   열정적이고 화끈한 데낄라의 매력.... 프리마돈..2006-05-301912
14202   이야기, 남자, 여자 - 제2화. 송인영님..2006-05-301806
14201   5.31 누굴뽑으실꺼세여?? 쥴리맘2006-05-301858
14200   반갑습니다. 상큼이2006-05-301844
14199   퀴어애즈포크를 아시나요? 인생뭐있..2006-05-301867
14198   잠못이루게한 그 뱃살공주..2006-05-301848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