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쥐와 개구리(펌)

글쓴이 아침

등록일 2002-09-04 15:57

조회수 3,035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옛날 쥐와 개구리는 친구였다. 그런데 개구리가 심통을 내서 쥐를 놀려줄 생각으로 한가지 제안을 했다. "나는 물에서는 빨리 다니지 를 못하니 서로 다리를 묶고 다니자"

둘은 한쪽 발을 서로 묶고 다니 며 즐겁게 거닐었다. 그런데 개구리 가 연못 가까이 오더니 갑자기 쥐를 끌고 연못으로 들어갔다. "안돼 나는 헤엄칠 수 없어" 쥐는 고함을 질러댔다. 개구리와 발이 묶인 쥐는 결국 물위에 동실동실 떠 있었다.

그때 솔개가 물위에 떠있는 쥐를 낚아채 공중으로 솟구쳤다. 그런 데 쥐와 발이 묶인 개구리도 함께 공중으로 떠올랐다. 솔개는 뜻밖에도 두개의 먹이를 포식할 수 있었다.

남을 괴롭히면 그 화가 반드시 자신에게 돌아온다.
검지손가락으로 남을 가리키며 공격해 보라. 그러면 나를 향하고 있는 손가락은 셋이나 된다.

우리는 알게 모르게 사소한 말한마디 행동하나로 남들에게 상처를 주지 않았나 돌아보자.

^^ 오늘 하루도 잘 보내세요 ^^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820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2925   그냥 하소연 하고 파서...... 관이맘2002-09-113138
12924   가을의 시작에서.... 산호수2002-09-113004
12923   처음입니다. 새댁2002-09-103032
    어서 오세요 치자2002-09-102730
12922   반갑습니다 딸둘아들..2002-09-092901
    반갑습니다 치자2002-09-092739
12921   INSP 모이셔요...^^ 파멜2002-09-092914
12920   제가 먼저 도착한 건가요? 양당골2002-09-082929
12919   만남의 날 행사, 가을의 맑은 햇살과 함께 합니다. 천선아2002-09-073095
    안녕하세요? 범경화2002-09-092733
    잘 댕겨 오셨습니까^^^^^* 화빈2002-09-092682
    서로의 느낌은 ................. 천선아2002-09-092860
    마음으로 느꼈습니다. ^^* 천선아2002-09-092751
    서로의 느낌은 ................. 체리.맘2002-09-082781
    머피의 법칙 범경화2002-09-082824
12918   아름다운 손... 야화2002-09-063060
12917   내일, 사이버주부대학의 엠티입니다. 천선아2002-09-062872
    내일 뵙시다.. 나무그림..2002-09-062835
12916   천선아님께 김승환2002-09-062901
    김승환님께 천선아2002-09-062843
12915   아이디에관해서... 짱이2002-09-052809
    짱이님께...^^ 운영자2002-09-073056
12914   박진민님을 찾습니다.^^ sensejob..2002-09-053197
12913   서울 여성플라자에서 ...보낸 하루 천선아2002-09-052962
    천선아님~~대전방 곱단이예요(꼭 보세요^^) 천선아2002-09-062970
    천선아님~~대전방 곱단이예요(꼭 보세요^^) 곱단이2002-09-053146
12912   쥐와 개구리(펌) 아침2002-09-043036
12911   9월, 풍성한 가을이여야 하는데.... 천선아2002-09-023117
    체리맘님... 천선아2002-09-053094
    올 추석엔.............젯상에....................... 체리.맘2002-09-043118
12910   추석 상차림 주문하려 하는데... pc 맘2002-09-023207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