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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계 친구들

글쓴이 치자

등록일 2001-10-14 09:06

조회수 5,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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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아랍계사람들이 많이 있다
취업을 위해서 온 사람도 있고 선교비자로 온사람
또는 관광비자로 온 사람등등...

어제 우리집에 놀러왔길레 요즘 힘들겠다 했드니
아랍계사람들이 다 같은것은 아닌데 요즘 넘 힘들다고 걱정이다

아프가니스탄하고 인접한 이란사람들인데
자기들은 그렇게 과격하지도 않고 같은 무슬림이라도
그쪽 사람들하곤 많이 다르다면서
누가 잘못이든지간에 폭력은 또 다른 폭력을 부른다고 했다

아무리 합당한 이유가 있다고 해도
미국에 테러를 한것은 무고한 생명을 죽인것이라고...
그리고 지금 보복에 나선 미국의 사정도 딱하지만
역시 무고한 생명이 희생되고 있지 않느냐고
답답한 한숨만 쉬다 갔다

결국은 똑 같은 인간인데 종교와사상이 다르고 신념이 다르다는 이유로
서로 총부리를 겨눈다는 것은 과연 그들이 섬기는 모하메트나 하나님이
바라는 일일까

한국입맛에 길들어가는 그들에게 김치를 싸주면서
자주 놀러오라는 말밖에 할수없는 자신이 답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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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만석님.. 오늘 아침 뉴스에 수능이.. 고마우셔라. 晩石2001-10-166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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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만석 김군자님~~~~~! 晩石2001-10-156716
12120   게시판지기 님. 晩石2001-10-146371
    Re: 제가 또 실수한 모양이야요...^^; 천선아2001-10-145576
    Re: 대신, 사이트지기입니다. 나 만석입니다요. 晩石2001-10-145917
    Re: 대신, 사이트지기입니다. 천선아2001-10-145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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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Re:뭔 말이 하고 싶은지..다 보이는구만... 천선아2001-10-145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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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나도 ~~~~^*^ 치자2001-10-145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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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 멀리씩도 다니시네요... 천선아2001-10-145656
    Re: 하나씩 자기 자리로 돌아오는 그런 느낌이.... 희망2001-10-135423
    Re: 차 향이 그윽하여....... 천선아2001-10-134978
    Re: 햇살이 이뿐 그런 아침에...따듯한 정담이.. 천선아2001-10-1353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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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113   탈레반과 아프카니스탄.(퍼옴) 더 알자...2001-10-1158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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