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추적추적 가을비가 참 쓸쓸한 날입니다.

글쓴이 김향숙

등록일 2001-10-10 16:02

조회수 6,182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오늘은 맑은 하늘을 볼 수 있을까 했더니..
가을비는 참 사람을 쓸쓸하게 만드는군요..
괜시리 옛추억들이 스멀스멀 떠오르면서..
내 과거와 함께 했으나 지금은 아닌..
그 사람들은 지금쯤 뭘 하면서 살까 궁금해졌습니다..^^
이럴줄 알았더라면.. 가까이서 같이 나이먹어가도 좋을 친구로라도 남을 것을 하는 생각을 합니다.. 부질없는 생각인가요?^^

이 비 그치고나면 얼마나 추워질까요..
단풍도 곧 들겠지요..
아마도 강원도쪽은 지금쯤 진풍경이 연출되고 있을 것 같은데.. 상상만 해도 가슴이 떨립니다..
가을의 강원도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물론 다른 곳도 그렇지만요..^^
영동고속도로로 드라이브라도 가야할까요?^^

식구님들.. 건강하시고 행복한 날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829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2111   아침아오지마라... 설2001-10-116276
    Re: 님아~~~~!!!!!!!!!... 치자2001-10-115459
    Re:설님의 슬픈 마음이 느껴져... 게시판지..2001-10-115364
12110   슬픈건 이해가 되요. 양이2001-10-116469
12109   팔레스타인 전사의 인생기.(퍼옴) 알자.2001-10-105907
12108   추적추적 가을비가 참 쓸쓸한 날입니다. 김향숙2001-10-106183
12107   둘째을기다리면 박이2001-10-096122
    Re: 아주 작은 위로라도 되었으면 ^^* 김아녜스..2001-10-095508
12106   둘째을기다리는 박이2001-10-096192
    Re: 둘째을기다리는 딸기2001-10-105059
    Re: 둘째을기다리는 신우빌2001-10-095344
12105   아기 가 너무갓고싶어요 박이2001-10-096367
    Re: 입양을 해보세요.... 희망2001-10-125284
12104   왜 이러는지... 가을하늘..2001-10-096016
    Re: 왜 이러는지... 친구2001-10-125334
    Re: 왜 이러는지... 가을2001-10-105126
12103   뭐가 그리 바쁜지... 짱이맘2001-10-096182
12102   염려해주신 식구님들 고맙습니다~꾸뻑 치자2001-10-066271
    Re: 오랜만에 문을 두드렸더니...... 불루마운..2001-10-095365
      어머머머~ 토실이2009-04-202899
12101   아내들이여 ! 세상의 아내들이여..... jhlee2001-10-065774
12100   며느리님들을 위한 시 (퍼온글) jhlee2001-10-066074
12099   바쁘다 바뻐~~~ 게시판지기니-ㅁ! 晩石2001-10-056114
    Re: 만석님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게시판지..2001-10-065327
12098   게시판지기님께 ...... 칼라스2001-10-046029
    Re: 칼라스 님... 게시판지..2001-10-055699
12097   질문 있어요....^^ 김경애2001-10-045821
    Re: 게시판지기님 ~~ 백야2001-10-065255
    Re: 김경애님.. 게시판지..2001-10-065068
12096   둘째를 기다리며.... 채원맘2001-10-045971
    Re: 둘째를 기다리며.... 짱이맘2001-10-045196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