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톡톡

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그리고 우리들의 이야기를 나누는 공간입니다.

왜 이러는지...

글쓴이 가을하늘

등록일 2001-10-09 12:29

조회수 6,017

글자확대 글자축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네이버밴드 페이스북 트위터
가을비 스산한 날입니다
까닭도 없이 뼛속까지 스미는 이 슬픔 외로움은 누구의 것인지...
추스리려하면 할수록 뭉텅뭉텅 빠져듭니다
정말로 이럴 이유가 없는데... ...
하 오늘은 수상한 날입니다
사랑하는 커피 찐하게 마셔도
온 몸을 휘감는 감미로운 음악 듣고 또 들어도
결코 다스려지지 않을 것 같은 이 기분
몰라요 나는
가을비 땅속으로 스며 뜨겁게 용틀림하듯
내안으로 파고들면 그냥 두고 볼 일입니다..
스크랩 추천0
X

마이 페이지 > 스크랩북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소중한 글에 감사 댓글 남겨주세요.

 담기 인쇄   답글 목록 글쓰기
로그인 후 덧글을 남겨주세요


글수 글수(35,830 )
쓰기
번호 제목 글쓴이등록일조회수
12112   박이님께 이글이 위로가 되었으면... 이수연2001-10-116204
12111   아침아오지마라... 설2001-10-116278
    Re: 님아~~~~!!!!!!!!!... 치자2001-10-115459
    Re:설님의 슬픈 마음이 느껴져... 게시판지..2001-10-115366
12110   슬픈건 이해가 되요. 양이2001-10-116473
12109   팔레스타인 전사의 인생기.(퍼옴) 알자.2001-10-105907
12108   추적추적 가을비가 참 쓸쓸한 날입니다. 김향숙2001-10-106183
12107   둘째을기다리면 박이2001-10-096122
    Re: 아주 작은 위로라도 되었으면 ^^* 김아녜스..2001-10-095510
12106   둘째을기다리는 박이2001-10-096194
    Re: 둘째을기다리는 딸기2001-10-105059
    Re: 둘째을기다리는 신우빌2001-10-095346
12105   아기 가 너무갓고싶어요 박이2001-10-096370
    Re: 입양을 해보세요.... 희망2001-10-125286
12104   왜 이러는지... 가을하늘..2001-10-096018
    Re: 왜 이러는지... 친구2001-10-125335
    Re: 왜 이러는지... 가을2001-10-105129
12103   뭐가 그리 바쁜지... 짱이맘2001-10-096184
12102   염려해주신 식구님들 고맙습니다~꾸뻑 치자2001-10-066271
    Re: 오랜만에 문을 두드렸더니...... 불루마운..2001-10-095368
      어머머머~ 토실이2009-04-202899
12101   아내들이여 ! 세상의 아내들이여..... jhlee2001-10-065776
12100   며느리님들을 위한 시 (퍼온글) jhlee2001-10-066074
12099   바쁘다 바뻐~~~ 게시판지기니-ㅁ! 晩石2001-10-056116
    Re: 만석님 안녕하세요.. 답변이 늦어져서 죄송합니다.^^ 게시판지..2001-10-065329
12098   게시판지기님께 ...... 칼라스2001-10-046029
    Re: 칼라스 님... 게시판지..2001-10-055701
12097   질문 있어요....^^ 김경애2001-10-045823
    Re: 게시판지기님 ~~ 백야2001-10-065258
    Re: 김경애님.. 게시판지..2001-10-065070
12096   둘째를 기다리며.... 채원맘2001-10-045973
쓰기
검색 목록보기


미즈 함께날다
이벤트·체험단

기간 ~

포미비앤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