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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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깊은밤 첫인사

글쓴이 라일락

등록일 2001-09-27 00:29

조회수 5,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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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멋진 곳이 있는걸 이제야 알았네요
아이들 중간 고사 기간이라 같이 잠 못자고 이시간 까지 있답니다.
나는 41세, 고등학생과 중학생을 둔 엄마에요.
가을을 유난히 타고 석양이 지기 시작하는 저녁무렵을 좋아한답니다.
정확히는 그 시간의 쓸쓸함을 좋아하는 거죠.
Cyberjubu와는 좋은 친구가 될것 같네요

전 얼마전에 가을 여행을 다녀왔거든요
별빛이 화려하게 검푸른 하늘을 수놓은 밤,
그 통나무집의 마당에서 하늘과 별과 숲을 벗삼아
밤을 새벼 이야기꽃을 피우던 그 밤이
벌써 그리워 지네요.

가을여행 꼭 한번씩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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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풍덩 빠지세요 치자2001-09-275379
12080   저는 초보 컴맹 주부입니다. 최혜경2001-09-276578
    Re: 누구나 처음에는 초보죠 치자2001-09-275872
12079   인사 드립니다.. 가을하늘..2001-09-276254
    Re: 잘 오셨어요.. 치자2001-09-275698
12078   빛바랜 단풍잎 김아녜스..2001-09-276254
12077   안뇽하세요. 이쁜이2001-09-276945
    Re: 안뇽하세요. 치자2001-09-276167
    Re: 안뇽하세요. ^^^ 환영 ^^^ 김아녜스..2001-09-275768
12076   신입생 첫인사 joymom2001-09-276444
    Re: 신입생 첫인사^^^환영^^ 김아녜스..2001-09-276192
    Re: 신입생 첫인사 키메라2001-09-275876
12075   깊은밤 첫인사 라일락2001-09-275810
    Re: 라일락님..^^ 김향숙2001-09-276142
12074   에구. 난 언제나 한발 늦는다니깐. 김군자2001-09-266058
    Re: 대단하신분 김아녜스..2001-09-275705
    Re: 여기서 뵈니까 무지 방갑습니다. 김향숙2001-09-276614
    Re: 맞아요 정말~. 치자2001-09-275908
12073   소중한 만남을... 한을2001-09-266730
    Re: 반가워요... 치자2001-09-266400
12072   처음왔죠..... 페이퍼2001-09-265943
    Re: 페이퍼님 환영합니다. 게시판지..2001-09-265718
    Re: 처음왔죠..... 치자2001-09-266126
12071   학창시절 교문앞 코스모스길이 생각나네요. 김아녜스..2001-09-256154
    Re: 학창시절 교문앞 코스모스길이 생각나네요. 미2001-09-266284
12070   국화향기가 나는 곳... 한나2001-09-256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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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68   올 추석엔 이렇게 치자2001-09-256516
    Re: 올 추석엔 이렇게 옥성2001-09-266225
    Re: 올 추석엔 이렇게 fresco2001-09-256102
12067   당신을 위한 여덟까지 기도... 김아녜스..2001-09-24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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