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하합니다!
[공감댓글] “시월드 이건 정말 못참겠다?” 당첨자분들 축하드립니다.^^
1. 이벤트 기간: 5월 30일~6월 25일
2. 이벤트 상품: [화장품] 유브이디텍트 마일드 썬블록
* 주소지확인은 6월 29일(금) 오전 9시까지 부탁드립니다.
주소지 오류로 인한 재배송은 되지 않음을 알려드립니다.
- 당첨자 발표 -
|
NO |
이름 |
아이디 |
공감댓글 |
상품 |
|
1 |
강*아 |
haena*** |
저희 시부모님...장남, 차남 구별이 철저합니다. 저는 친정부모님이 차별없이 골고루 사랑주셨는데, 결혼해서 보니 우리 신랑이 너무 불쌍해서 눈물이 나대요. 어릴 때 장남만 급식우유 먹이고(그래서그런지 시숙 혼자 키가 180입니다.) 기타등등... 저희가 이사할 때 돈 빌려달란 말도 안 했는데 안부전화할때마다 "우린 보태줄 돈 없다" 지레 겁먹고그러시던 시부모님, 무능력한 장남에겐 아낌없이 퍼 주십니다. 게다가 장남이랑 맏며느리가 욕심많고 심술궂고 거짓말 잘하는 사람들이라서 남동생 명의 재산까지 뺏으려고 덤벼들고... 자기들의 이익을 위해선 주변 사람들의 희생을 당연시여기네요. 맏이들이 잘 해야 집안이 평화로울 수 있음을 몸소 느끼고 있습니다. 맏며느리는 자기 애들에게 과자선물상자 사주면 "방부제 들었는데, 방부제 들었는데" 호들갑 떨고(애들 밥굶고 자도 억지로 떠먹이지도 않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필요할땐 호호호... 상황바뀌면 손바닥 뒤집듯이 돌변하는 성격입니다. 이젠 사람보고 아는 척도 않네요. 헐... 자기가 상식이하로 말하고 행동해서 집안분위기 엉망으로 만들어놓곤 적반하장입니다. 저는 못된 말 한마디 뱉지 않고 꾹꾹 참기만 했는데...화병 날거같아요. 시숙부부! 평생 안 보고 살고 싶습니다. 하고 싶은 말 많지만 생각하니 속이 또 확 뒤집어질 듯해 이만하겠습니다. 결혼 전에 남편외에 시댁 식구들 인성도 검증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ㅜ.ㅜ |
[인쏘뷰] 유브이 디텍트 마일드 썬블록 |
|
2 |
김*진 |
hj1*** |
모유 안나오는 며느리를 대신하여 손주에게 60세이신 할머니가 젖을 물리셨네요 ㅠ.ㅠ 아이를 출산하고 아이는 수유장애로 대학병원에 일주일 입원해있었고, 제왕절개로 몸 회복하기에도 벅찼던 저는 하루하루 떨어져있는 아픈 아가를 생각하면 가슴이 찢어질 듯 힘들었네요. 다행히 건강한 모습으로 만났는데 문제는 나날이 제 체력이 저하되다보니 모유가 줄고 급기야 밤낮 아이가 빽빽 울더라고요. 소아과를 가니 아기 속이 텅텅 비었다며 모유에 집착하지 말고 분유를 먹이라고 하여 분유를 먹이게 되었어요. 물론 한시도 아이를 내려놓지 않고 모유가 돌길 바라며 계속 젖을 빨렸고요. 초저녁 잠깐 잠이 들었다 깨니 시어머니께서 한마디 하시더군요. " 예전에는 빈젖도 물리면 젖이 돈다고 해서 내가 물려봤다."그소리를 듣는데 제 자신이 모자란 여자가 된것마냥 너무나 괴롭고 미칠것 같았어요. 어머님 왜 그려셨냐는 말만하고 방으로 들어가서 얼마나 한없이 울었던지...아직도 모유 못 먹였을 때 시어머니가 그러셨던거 생각하면 눈물이 쏟아질 것 같아요. 저처럼 마음고생하시는 젖먹이 엄마들 보면 분유로 컸어도 또래보다 크고 똑똑한 아이, 건강한 아이로 자랄수 있다고 모유에 집착하지 말라고 말해줘요. 이날만큼은 시월드~~~생각도 하고 싶지 않았던 날이였네요. |
[인쏘뷰] 유브이 디텍트 마일드 썬블록 |
|
3 |
이*정 |
whitech*** |
세상의 엄마가 다 우리 친정엄마 같은줄 알았습니다. 근데 정 반대더라구요. 시어머니 흉보면 전 나쁜 며느리이겠지만 전 사실 며느리중 제일 잘해요. 우리 엄마 생각해서지요. 친정엄마는 백번을 가도 백번을 따듯한 밥 미리 지어놓으시고 맛있게 밥상을 차려줍니다. 그래서 애들은 세상에서 제일 맛있는 밥상이 외할머니 밥상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시어머니 저 시집가서 15년차인데 밥한번 차려놓고 기다린적 없어요. 그제야 하려고 움직입니다. 혹여 도착한다면 다른 것은 몰라도 밥이라도 해 놓으면 좋으련만 당신 드시던 냄새나는 밥 먹으라하고 그렇게 한번도 차려준적 없으시면서 며느리집가서 하는 소리가 무슨 반찬은 어떻게하면 맛있느니 저렇게하면 맛있느니 하며 말씀 많이 하시다보니 며느리들이 다들 똑같은 말을 합니다. "그렇게 잘하시는 분이 왜 밥한번 차려주지 않았느냐고" 신랑이 미우니 시어머니께도 잘하고 싶은 생각 하나 없고 사실 결혼후 후회가 더 많았던것 같네요. 그래도 되돌릴수 없으니 참고 더 잘하려해야겠지요^^. 난 시어머니처럼 살지는 않을거예요. 모두가 편하게 와서 쉴수 있는 시어머니가 될거예요 |
[인쏘뷰] 유브이 디텍트 마일드 썬블록 |
|
4 |
조*님 |
reac*** |
169에 53kg 인데 울 시댁에서는 뚱뚱 하다고 우리 신랑보고 돈벌어 와이프만 먹이냐는둥..완전 짜증나요.. 그럼 뼈만 달고 다니라는 건지... 완전 시댁가면 몸매가지고 한마디씩..우리 시댁은 완전 마른 사람들 천국 내가 비정상이랍니다. 또 술 한잔 해라..그러면서 먹기 싫은거 막 먹으라고 하고선 먹고 나면 술도 잘 먹고 어디서 쫌 놀았나본데 그러구 싫은 사람 노래방 가자고 데리고 가서 노래 안하고 앉아 있으면 제 왜그러냐 분위기 못맞추고, 또 잘 놀아주면 제 진짜 좀 놀았구나.. 그러고.. 완전 어느 장단에 춤을 추라는 건지. 울 시어머니는 나한테 전화해서는 막말하고 완전 무섭게 하고 싶은말 다하시공 우리신랑보면 만날때 마다 안아주라고 하고 울먹이는 소리로 완전 애가 되시고~첨엔 그것때문에 많이 싸웠는데 언제가 부터 신랑이 시어머니행동을 알고 내 편을 들어주었는데.. 그다음부터는 울시어머니도 다른데로 관심을 돌리시더라구요~~지금은 아들딸 낳놓고 보니 나도 하고픈말 막막 합니다. 안그럼속터져서 못살아요,, 왜 딸처럼 생각한다면서 그러는 건지.. 정말 딸들 처럼 행동 해 주려구요.. 이제 나도 말하고 살려구요.*^^* 나부터 행동을 조심하다가 보며 왠지 막대하는 경향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최선의 예의 를 지키고 할 도리는 하면서 자기주장은 하는것이 정답인것 같아요 |
[인쏘뷰] 유브이 디텍트 마일드 썬블록 |
|
5 |
황*현 |
jw48*** |
시월드의 이야기는 정말 끝이 없습니다. 처음 결혼해서 첫 명절 때 몸이 아파서 쉬고 있는 저에게 아직도 집에서 노냐며 물으셨던 시아버지. 일 다시 시작했다고 말씀드리니 일 오래하게 이사하라고 말씀하셨었죠. 첫 명절이라서 아무것도 모르는데 시어머니 음식하라고 재료만 두고 밖에 나가셨습니다. 몸이 완전 회복되지도 않은상태에서 혼자 명절 음식을 만들었습니다. 그후로 전 시월드는 가족이 아니라 남편의 가족 정말 시월드라고 생각하고 선을 긋고 행동합니다. |
[인쏘뷰] 유브이 디텍트 마일드 썬블록 |
다음 공감댓글 이벤트<여름하면 생각나는 노래는? >에도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