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부터 자전거를 구입해서 가을까지 잘 타고 다녔는데요~ 겨울되면서부터 춥고 길도 미끄러워서 못탔어요~ 봄되면 다시 타야죠!~ 제 자전거는 픽시자전거인데요 그래도 속력이 나는 자전거라 어렸을 때 마실용으로 타던 자전거와는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한강이나 춘천 자전거길 따라 달리다보면 정말 스트레스가 풀려요~ 함께 가는 사람이 있다면 더욱 좋구요~!

요즘 봄이 매우 짧잖아요~ㅠㅠ 추운 겨울 방콕만 했었는데 따뜻한 봄이 오면 가족들과 한강으로 나가 자전거도 타고 예쁜 꽃들도 구경하고 같이 사진도 찍으면서 짧은 봄을 즐기고 싶네요~!^-^ 또 화전이랑 김밥도 만들어서 가족들과 봄향기 맡으며 피크닉하고 싶어요~~!^ㅇ^

봄하면 당연 꽃구경이겠죠 ~ ^^
생활에 치여 여행을 가본지가 언제인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네요~
올해는 진해 군항제를 꼭 가보려고합니다. 사람구경 꽃구경 다하는거죠 ㅎㅎ
그럼 모두 행복한 한해 되세요~ ^^

이번봄에는 남편과 벚꽃구경가는것을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그 장소는 바로! 드라마 '로망스' 에 나왔던 "여좌천 로망스 다리" 매년 마음만 가고싶다고
생각했었는데 올 봄은 남편과 꼭~! 한번 다녀오고 싶습니다.^^
벌써 꽃구경 할 생각에 두근두근 해지네요~
미즈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동안 해외에 있다가 한국 들어온지 얼마 안됐는데 한국 곳곳 안가본 곳이 넘 많더라구요 시가내서 신랑이랑 여기저기 여행 좀 다니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