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자야하는데,,, 한시간 마다 일어나게 된다..

기대반 걱정반으리 인해..

드뎌 새벽5시정각 눈이 떠지고, 밥먹고 기타등등을 한후에 학교로 출발한다.

작년에 가본 친구가 재밌다고 했는데,, 얼마나 재밌을까?라고생각하고 있는데 버스가 출발한다.

고2 시작후에 공부를 하겠다고 마음 잡았지만, 확신이 들지않았다.

내가 할수있을까?, 고1때도 못한것을...처음가서 한것은,

멘토 선생님들을 기다리는일...!!

지루할수도 있었으나, 친구들과 수다를 떨다보니 금방시간이 흘렀다.

다른학교 학생들도 도착하고, 선생님이 도착한후, 시작된것은 학교둘러보기~

우리는 경환이형이 이끌었다.

서울대학교의 명성이 아깝지않게 학교가 정말 컸다..

서울대학교의 명성을 틀린것이 없구나란것을 깨달게 되었다..

아쉬운것은 토요일에가서, 기념품점에 들릴수..없었단것,,, 그리고 동아리에대해 알아보지 못했다..

그렇게 아쉬움을 뒤로한채 1시쯤에 강의실에 들어갔다.

1부에 성우선생님?(형?;;)이하는 공대 설명 및 진로상담을 듣게 되었다.

내가 가고싶은 과가 화학공학이며, 되고싶은 꿈이 화학연구원이기는 했지만,

화학공학에서,아니 공학이란 자체가 어떻게 되는지를 몰랐기에 꼭듣고 싶었던 수업이었다.

평소에 공학이란것에 관심이 많았지만..고통스러웠던것은... 수업으로 듣는 책이 영어로 되있다는...

영어를 좀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느꼈다.ㅠㅠ 영어라니..영어라니..영어라니.........

그리고 2부에는 경환이 형이하는 수리영역공부법 전수를 들을수있었다..

경환이형이 수리영역을 어떻게 공부했는지에 대해 많은것을 들을수 있었다.

수학뿐만아니라, 과학등과 같은 여러가지 공부법에 대해 알아볼수 있었다.

1부와2부 모두 보람찼다. 

그렇게 1부,2부가 끝나고 수료증을 받고 사진찍는 타임이 있었는데,

난 경환이형과 같이 찍게되었다...하....주객전도!! 맨토인 형과 나의 자리가 바뀐것같은..그런사진이 나와 버린것이다!!.ㅠㅠ

여간 모든일과가 끝나고 집으로 돌아가게 돼었다...한것도 없는데.. 온몸이 쑤시는 기이한 현상을 겪게 됐다.ㅠㅠ

그래도 얻은게 많다.그중가장 큰것은 I can't do it이란 사고에서 I can do it으로 바뀌었다는 사실이며,

그렇게 해낼것이다.!!!!!!!!!!!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