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즈 온 캠퍼스 소프트 웨어 교육과 로봇을 통한 상상 디자인 체험관
저번 주 금요일 새로운 경험으로 코딩 수업을 받고 왔어요
엄마인 저는 어떻게 지도해야 하나 싶은 부분인데
핸즈 온 캠퍼스에서 쉽게 아이들에게 지도를 한다고 하는데
이론 세상에 레고 카페에 온 건가? 하고 착각에 빠지게 하네요
보시면 여러 가지 로봇이 있는데 전부 레고를 이용해서 만든 로봇이더라고요
레고로 만들다 보니 어린아이들도 접근하기 참 좋아요
큐브 맞추는 로봇 이건 초등학생 4학년이 개발한 로봇이라고 하는데
와~~ 저는 상상도 안되네요
우리 아이들이 미리미리 그런 교육을 받으면 저와는 다른 세상에서 살지 않을까 싶어요
첫 번째 수업은 레고로 자기 이름을 적으면서 시작합니다
이거 레고 수업이야 이게 왜 들어가지 했는데
여기 소프트 웨어 프로그램 자체를 레고와 접목시켰지 때문에 레고를 몸풀기 먼저 시작을 하더라고요
아주 사탕 하나 물고는 저리 로봇을 조정하는 미투
상대방 풍선 먼저 터트리기인데 아무것도 아닌데 아주 흥미진진합니다
두 번째로 코딩을 하는 수업인데요
이번 주 주제는 개구리의 변태인데요
올챙이에서 개구리로 변화하는 과정을 스스로 프로그래밍하면서
움직이는 과정을 직접 조정해 볼 수 있어요
알고리즘 우리 아이 순서라는 어려운 말도 새롭게 배우고요
물론 하루 지나니 그게 뭐지? 했지만 다시 이야기해주자 아~~~ 알아 하더라는요
종이가 아닌 컴퓨터 화면으로 개구리의 탄생 과정을 만들어 봅니다
그 첫 번째는 올챙이가 되겠지요
이날 안철수 님이 방문하셔서 미투와 짝꿍이 되셔서
코딩 수업도 받고 같이 개구리 로봇을 만들었는데
아직까지도 미투는 그저 유명한 분 컴퓨터 일하시는 분 정도로만 알고 잘 몰라요
이날 코딩을 배우는 특별한 기회 말고도 뉴스 기사로 노출되는 기회 아닌 기회도 얻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