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보다 긴 공연이었지만 8살 딸아이가 즐겁게 관람하는 걸 보니 좀 컸구나란 생각이 들었어요

공연의 음향은 너무 좋았고

내용은 초등학교 3학년 정도가 가장 적합?하게 느껴지는 매우 현실적인 스토리였어요

공연장 좌석 높이가 적당해서 어느 위치에서도 잘 보이더라구요

스토리가 매우 현실공감적이라서

아이들 특유의 재기발랄함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연은 아니었지만

초등학생이 보기엔 전체적으로 무난했어요

(미취학 아동에겐 다소 무리되는 스토리같아요)

성심껏 공연해준 배우분들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