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 민속박물관
작성자 :박지연
등록일 :2002-03-25 17:56:18
조회수 :17,253
나들이명: 박물관 놀이터
1. 지구촌 민속박물관
세계의 인형과 가면이 모두 여기에~ 햇볕좋은 주말이라면 아이들과 세계 여러 나라의 재미있는 모습을 체험해 보
세요. 넓은 세상을 굽어보려면 높은 산에 올라야 하듯이, 넓은 세계를 소개하는 지구촌 민속박물관에 가려면 서울
의 꼭대기, 남산에 가야 해요.
즐거운 탈과 가면의 세계! 직접 만들어 볼까?
"엄마 저게 뭐야?" "저건 얼굴을 가리는 물건이야. 이건 우리 나라 옛날에 쓰던 것이고, 저건 다른 나라에서 쓰는 것이란다." 박물관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의 탄성 소리가 들리는 곳은 역시, 탈과 가면 전시관이에요.
우리 나라의 탈과 세계의 가면들을 비교하면서 신기한 구경을 마치면 전시관 가운데에서 직접 탈만들기도 해 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탈을 만들고 색칠하면서 어느덧 예술가처럼 진지해지지요.
-> 관련놀잇감 (가면놀잇감) 보기
닥종이 인형으로 만나는 우리의 전통 놀이와 생활
전시관 한켠을 돌아서면 아이들의 친구처럼 닥종이 인형들이 즐겁게 무언가를 하고 있어요. 마치 그림책을 보듯 표정이 살아있는 닥종이 인형들이 강강수월래를 하기도 하고, 농사의 마무리인 타작도 하고...
생생하게 느껴지는 우리의 전통 모습에 아이들이 신기해
하면 엄마는 "옛날에는 말야~" 하고 푸근한 옛이야기를
절로 풀어낸답니다.
어, 이렇게 생긴 인형도 있네!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친구 중의 하나는 뭐니뭐니해도
예쁜 인형이겠죠? 그런데 세계의 모든 인형이 여기에 다
모였으니 아이들의 탄성이 끊이질 않네요.
투우를 하는 스페인 인형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영국,
러시아 등 모든 나라의 인형은 나라만큼 독특한 모습이
인형에 그대로 담겨 있답니다. 아마도 아이들은 그 인형에 대한 느낌으로 세계 여러 나라를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을 거예요.
엄마, 이건 어떻게 소리가 나죠?
세상엔 얼마나 많은 종류의 악기가 있는지 이곳에 오면 알 수 있을 거예요. 징, 꽹과리 북 등 우리의 민속 악기를 비롯해서 신기한 세계의 악기들이 총집합!
그런데 악기의 모습을 보고만 지나친다면 아이들에게 크게 와닿지 못하기 때문에 악기 체험 코너도 작은 한켠에 준비되었어요.
아이들은 제 흥에 맞춰 꽹과리, 북, 탬버린 등을 두드리며 악기와 금방 친구가 되더군요.
누구나 추천하는 산교육의 명소,
지구촌 민속박물관
이렇듯 이 박물관은 특히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 프로그램과 전시물 때문에 교육부 유치원 교육자료로도 쓰이고,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소개되었다는군요.
지구촌 민속박물관은 이 외에도 넬슨만델라 기획전이나 민속유물전, 지구촌오지유물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월드컵을 맞아 월드컵 출전 32개국 민속유물전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명에 지구촌 오지 문화체험장을 설립하여 아이들의 보다 교육적인 체험 활동을 돕는 등 유아들을 위해 노력한다고 하네요. 여러 모로 아이들에게 유익한 나들이코스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관람시간 및 입장료 : 오전 9시 30분 ~ 오후 9시 / 어른 3,000원, 어린이 2,000원
오시는 길 : 버스-서울역, 세종문화회관에서 83-1, 79번 버스 타고 남산도서관에서 하차 후 도보 15분 소요.
지하철-4호선 명동역 3번 출구로 나와 남산 케이블카 이용(3.31까지는 공사중입니다)
자세한 문의 : 홈페이지 www.jigoochonmuseum.org / 전화 (02) 773-9590~1
세계의 인형과 가면이 모두 여기에~ 햇볕좋은 주말이라면 아이들과 세계 여러 나라의 재미있는 모습을 체험해 보
세요. 넓은 세상을 굽어보려면 높은 산에 올라야 하듯이, 넓은 세계를 소개하는 지구촌 민속박물관에 가려면 서울
의 꼭대기, 남산에 가야 해요.
즐거운 탈과 가면의 세계! 직접 만들어 볼까?
"엄마 저게 뭐야?" "저건 얼굴을 가리는 물건이야. 이건 우리 나라 옛날에 쓰던 것이고, 저건 다른 나라에서 쓰는 것이란다." 박물관에 들어서자마자 아이들의 탄성 소리가 들리는 곳은 역시, 탈과 가면 전시관이에요.
우리 나라의 탈과 세계의 가면들을 비교하면서 신기한 구경을 마치면 전시관 가운데에서 직접 탈만들기도 해 볼 수 있답니다. 아이들은 엄마와 함께 탈을 만들고 색칠하면서 어느덧 예술가처럼 진지해지지요.
-> 관련놀잇감 (가면놀잇감) 보기
닥종이 인형으로 만나는 우리의 전통 놀이와 생활
전시관 한켠을 돌아서면 아이들의 친구처럼 닥종이 인형들이 즐겁게 무언가를 하고 있어요. 마치 그림책을 보듯 표정이 살아있는 닥종이 인형들이 강강수월래를 하기도 하고, 농사의 마무리인 타작도 하고...
생생하게 느껴지는 우리의 전통 모습에 아이들이 신기해
하면 엄마는 "옛날에는 말야~" 하고 푸근한 옛이야기를
절로 풀어낸답니다.
어, 이렇게 생긴 인형도 있네!
아이들에게 가장 좋은 친구 중의 하나는 뭐니뭐니해도
예쁜 인형이겠죠? 그런데 세계의 모든 인형이 여기에 다
모였으니 아이들의 탄성이 끊이질 않네요.
투우를 하는 스페인 인형를 비롯하여 일본, 중국, 영국,
러시아 등 모든 나라의 인형은 나라만큼 독특한 모습이
인형에 그대로 담겨 있답니다. 아마도 아이들은 그 인형에 대한 느낌으로 세계 여러 나라를 아름답게 기억할 수
있을 거예요.
엄마, 이건 어떻게 소리가 나죠?
세상엔 얼마나 많은 종류의 악기가 있는지 이곳에 오면 알 수 있을 거예요. 징, 꽹과리 북 등 우리의 민속 악기를 비롯해서 신기한 세계의 악기들이 총집합!
그런데 악기의 모습을 보고만 지나친다면 아이들에게 크게 와닿지 못하기 때문에 악기 체험 코너도 작은 한켠에 준비되었어요.
아이들은 제 흥에 맞춰 꽹과리, 북, 탬버린 등을 두드리며 악기와 금방 친구가 되더군요.
누구나 추천하는 산교육의 명소,
지구촌 민속박물관
이렇듯 이 박물관은 특히 유아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 프로그램과 전시물 때문에 교육부 유치원 교육자료로도 쓰이고, 초등학교 교과서에도 소개되었다는군요.
지구촌 민속박물관은 이 외에도 넬슨만델라 기획전이나 민속유물전, 지구촌오지유물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갖추고, 월드컵을 맞아 월드컵 출전 32개국 민속유물전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대명에 지구촌 오지 문화체험장을 설립하여 아이들의 보다 교육적인 체험 활동을 돕는 등 유아들을 위해 노력한다고 하네요. 여러 모로 아이들에게 유익한 나들이코스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관람시간 및 입장료 : 오전 9시 30분 ~ 오후 9시 / 어른 3,000원, 어린이 2,000원
오시는 길 : 버스-서울역, 세종문화회관에서 83-1, 79번 버스 타고 남산도서관에서 하차 후 도보 15분 소요.
지하철-4호선 명동역 3번 출구로 나와 남산 케이블카 이용(3.31까지는 공사중입니다)
자세한 문의 : 홈페이지 www.jigoochonmuseum.org / 전화 (02) 773-959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