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트렌드 | 봄을 알리는 경칩(驚蟄), 한국의 발랜타인데이?

등록일 2019-03-06 00:00

조회수 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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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오면 어쩐지 가슴이 설레죠. 오늘 36일은 만물이 겨울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驚蟄)’입니다.. 24절기 중 세 번째 절기로 봄을 알리는 날입니다. 놀랄 경에 숨을 칩을 쓴 경칩驚蟄’, 겨울잠을 자던 벌레, , 개구리가 놀라서 깨어난다는 의미입니다.

 



경칩이 지나고 나면 대동강물이 풀린다 하여 완연한 봄을 느낄 수 있게 됩니다. 싹이 돋아나고 동면하던 벌레도 땅속에서 나온다고 믿었습니다. 따라서 일부 농촌에서는 산, 논에서 몸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며 개구리 또는 도롱뇽 알을 건져다 먹는 속신이 있습니다.

 



건강을 기원하고 농사 준비를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경칩(驚蟄), 이와 다르게 서로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었다고 하는데요. 조선 시대의 농서 <사시찬요>에 따르면 남녀가 서로 은행 열매를 나눠 먹으며 사랑을 고백했다고 합니다. 지금의 발랜타인데이랄까요? 가을에만 나는 은행나무에서 열매를 구해 경칩(驚蟄)까지 소중하게 간직했다가 선물한 마음이 뜻깊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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