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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심할 때, 힘들고 팍팍할 때, 격려와 위로가 필요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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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선배님 감사합니다..

글쓴이 김향숙

등록일 2001-08-13 10:53

조회수 8,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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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님 안녕하세요. 역쉬 동문이 맞았군요..히히^^
앞으로 선배님을 깍듯이 모시도록 최선을 다하겠슴다..
벽류정에는 제 친구들도 많이 살았죠..
학교 파하면 벽류정과 덕산으로 이어지는 냇가를 거슬러 올라가며 집으로 가곤했는데요..
중간에 다슬기도 잡고 가끔은 목욕(?)도 하면서요..^^

아침부터 비가 무지 많이 내린다 싶습니다.
왠만큼 오고 말아야 할 텐데요..

선배님,
저희 동네는 광산김씨 보다는 김해김씨가 많은 동네랍니다..
그리고, 있잖아요..
부침개 무지 먹고싶은 날입니다..

종종 희망님 방으로 놀러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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