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 우리집을 밝히는 LED조명 이야기

우리집을 밝히는 LED조명 이야기
등록일 2010-06-08 08:43 조회수 7,030 글자확대 글자축소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는 대부분 백열등, 형광등을 사용해왔지만, 에너지효율과 친환경을 내세운 LED조명이 확대 보급되면서 실생활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LED조명이 시판되고 있다. LED조명은 주로 텔레비전, 컴퓨터 모니터, 휴대폰, 디지털 카메라 등에서 사용되었지만, 지금은 보급형 LED조명(인테리어 조명, 실내등, 스탠드 등)과 가로등이나 유통 매장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여러 조명기구 중 LED조명이 에너지 소비도 적으면서 수명도 가장 길기 때문에 형광등 등 일반 조명기구에 비해 값이 비싸지만 LED조명을 설치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더 유리하다.

LED조명의 장점은 ①소비전력이 낮다 ②수명이 길다 ③다양한 색상을 만들 수 있다 ④친환경적이다는 것이다. LED조명은 발열이 적고 필라멘트를 사용하지 않아, 형광등을 사용할 때보다 20~30% 정도 전기를 절약할 수 있다. 백열전구는 전기에너지 100을 투입하면 빛을 내는데 쓰이는 에너지 비율이 5%, 형광등은 40% 정도에 불과한데 비해 LED조명은 90%나 되어 에너지효율도 높다.

LED조명은 제품에 따라 차이는 있지만 수명은 일반 조명에 비해 10배 이상 긴 것이 특징으로, 보통 5년 이상 사용할 수 있다. 조명을 오래 사용하면 밝기가 어두워지는데 LED조명은 밝기가 오래 유지되고 깜빡이는 증상도 없다. LED조명은 반도체 칩에 전류가 흐르게 해서 자연스럽게 빛을 발하는 원리를 활용하고 있으며, RGB(Red, Green, Blue) 색상을 이용하기 때문에 세 가지 색의 빛을 조합해 천연의 모든 색을 구현할 수 있다.

LED조명은 에너지효율이 우수하고 수명이 길다는 장점 외에, 빛의 품질도 우수하다. 눈 부심이 없고 열과 자외선 같은 유해파장을 방출하지 않아 피부와 시력에도 안전하기 때문에 실내용 조명으로 적합하다. 또 형광등처럼 깜빡 거리지 않고 차가운 빛이 아닌 자연색에 가까운 느낌이 나기 때문에 눈의 피로감도 적어 공부방 조명이나 사무용 조명으로도 효과적이다. 예열시간이 필요 없는 LED조명은 점멸 빈도가 잦은 현관, 복도, 주방, 욕실 등에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LED조명은 일반 백열전구에 비해 1/5, 형광등에 비해 1/3 수준의 전력만으로도 작동하는 에너지절약형 제품이다. 밝기 역시 형광등과 비슷한 수준이며 수은 등의 유해물질을 사용하기 때문에 안전하다.

▶LED스탠드 - 독서, 일반조명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탠드. 많은 수의 LED칩을 사용해 효율성이 우수하며 소비전력이 낮다. LED가 가진 최대의 색상을 표현해 최적의 학습환경, 모드별 학습을 도울 수 있다. 단계별로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무드등 효과를 통한 분위기 연출도 가능하다. 기존 스탠드와 달리 무수은, 자외선 방출이 없는 친환경 조명으로 인체에 해가 없으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테리어 LED조명 - 기존 조명과 달리 LED조명은 간편하게 원하는 색상, 원하는 정도의 밝기를 조절할 수 있으며, 자동으로 색상과 밝기를 자동으로 변화하게 설정할 수 있다. 보통 리모컨으로 간편하게 조절하고, 공간을 많이 차지 하지 않아 사용하기 편리하다.

▶LED 캔들라이트 - 촛불의 분위기를 내주는 LED조명. 침실, 식탁 등에 올려 사용하는데 촛불과 같은 자동불빛 흔들림 기능이 있다. 컵을 기울이면 불이 켜지고 꺼지는데, 충전대에 거치하면 자동 충전되는 방식으로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전기선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아이들이 있는 장소에서도 편리하다. 필립스

▶LED 북 라이트 - 야간에 독서를 하거나 흐린날 신문, 책을 볼 때 주위 사람을 방해하지 않고, 눈부심 없이 사용할 수 있다. 길이, 각도, 회전 등을 조절해 사용할 수 있다. 전선 없이 사용이 가능하고, 컴퓨터 야간 작용할 때도 고정해 사용할 수 있다.

▶LED 랜턴 - 야외에서 필수적인 LED 랜턴. 4개의 라이트가 1개로 모인 다용도 LED조명. LED칩이 24개가 내장되어 있으며 건전지 8개로 약 75시간을 사용할 수 있다. 4개를 한꺼번에 사용할 수 있고 1개씩 떼어내 사용해도 된다. 콜맨제품

▶LED조명 꽃병 - 형형색색의 색으로 변하는 LED조명 꽃병. 반투명한 유리에 금속 배이스로 디자인되어 있는데, 기본 어댑터와 배터리로 작동한다. 전원을 연결하고 버튼을 눌러주면 자연스럽게 색과 조명이 변화해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인테리어 소품으로, 조명으로 활용하기 편리하다. MENU제품

▶LED조명 시계 - 현재 시간을 천장으로 투시하여 어두운 곳에서 쉽게 시간을 확인할 수 있는 조명 겸 시계. 자연효과음과 LED조명이 순차적으로 발광하여 실내 분위기를 아늑하게 연출해준다. 새소리, 시냇물소리, 바닷가소리, 풍경소리가 은은한 파스텔색상의 LED조명 색상변화와 함께 명상, 숙면 등의 분위기에 도움이 된다. 이노베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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