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장에 도착하여 정말 난감 했습니다.
신청모집에는 정원 80명이었는데 강의실 도착을 하니 고작 10명도 채 안되는 인원이네요.
강의가 취소되는건 아닌가 염려가 되었지만 그래도 강의가 진행된다는 담당자분에 말씀을 들으니 너무 감사하고 고맙고 한편으로는 제윤경 선생님에 강의를 이렇게 가까운곳에서 소수에 인원이 들을수 있다는 행운으로 가슴이 벅차오르기까지 했습니다.

아버지의 가계부란 책을 처음 접하면서 저희가정에 재무경제에 관심을 갖게 되었지만 아직은 아는것이 많치 않기에 강의를 듣기로 마음먹고 신청한 것이었는데 저에게 얼마나 큰 행운이었는지 지금도 너무 감사합니다.

재무설계를 하기위한 가장 기본적인 구조와 방법을 듣고 선생님과 생각을 서로 주고 받으며 공감을 할수 있었던 부분이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 강의이긴 했지만 망막하기만 했던 재무설계를 대충은 어찌 해야할지 생각을 하게 되었고 제나름 방향을 잡을수 있었어요..
오늘 강의를 들으며 선생님의 강의를 또 듣고 싶었고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